사단법인 밴쿠버한인회(회장 문정)는 지난 10일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최창식 전 한인회장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2009년 상반기까지의 한인회사업계획안을 통과 시켰으며 정성호 이사를 부이사로 선출했다.

한인회측은 지금의 노후한 한인회관을 이전 건립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집행부가 재외동포재단에 지원금을 요청 추진하다고 밝혔다.

주요사업계획으로는 노후복지, 생활정보, 자녀교육, 행사, 문화교류, IT사업등으로 각 사업부가 한인사회에서 공청회를 열고 한인들의 의견을 거쳐 실천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