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대표회장 박종순 목사, 이사장 길자연 목사)는 14일 왕성교회에서 제18회 정기총회를 열고 전략적인 선교로 세계 복음화에 앞장서는 ‘선교 한국’을 이루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KWMA 이사진과 임원, 회원 교단선교부 및 선교단체 관계자 등 총 재적인원 310명 중 16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한 총회는 개회예배에 이어 개회선언, 감사회계사업보고, 회칙개정, 조직안 및 사업계획안, 예산안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길자연 목사(왕성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에는 박종순 목사(충신교회)가 ‘바울의 선교신앙’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이날 “십자가를 앞세우고 최선을 다해 사역했던 바울의 선교 신앙은 철저히 긍정적이었다”고 강조하면서 “2030년까지 전세계에 필요한 50만 명의 선교사 중 5분의 1(10만 명)을 감당하려는 긍정적 비전을 공유하고 ‘선교 한국’을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이어 강대흥 선교사(GMS 선교총무), 신방현 선교사(예장통합 세계선교부 총무), 조용중 선교사(GP 국제대표)가 각각 △한국교회 선교 활성화와 세계선교 연합과 협력 △국가, 민족, 공의의 정치와 경제 회생, 북한복음화 △2008년 단체들의 모든 선교사역을 위해 기도했다.
박종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회무처리에서는 효율적인 사역을 위해 KWMA 내 중앙위원회를 없애는 대신 운영이사회의 인원을 120명 이내로 제한하던 것을 폐지하기로 결의했다. 또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박범룡 목사(송탄제일교회),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김호윤 목사(횃불중앙교회)가 KWMA 법인이사로 추가되는 등 40여 명이 공동회장, 운영이사, 전문위원 등으로 추가됐다.
올해 사업계획으로 타겟2030운동(2030년까지 10만 선교정병 파송) 1차 5개년 실천을 위한 6개 분야(선교 이론과 연구, 선교 홍보와 동원, 선교훈련과 파송, 선교행정과 케어, 선교전략, 선교지원)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열고 양적 성장과 동시에 질정 성장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또 세계 한인의 날(10월 5일)을 전후해 KODIA(코리안 디아스포라) 대회를 국내외에서 개최해 코리안 디아스포라를 선교사로 동원하는 저비용 고효율 선교구조체제를 마련하기로 했다.
선교사 훈련 등을 위해서는 한국세계선교종합센타(건립추진위원장 이흥순 장로) 건립을 추진하고 랄프 윈터 초청 현대선교전략회의(5월 8~9일), 한국 선교 금식 기도일(7월 9일) 진행, 선교신용평가, 선교사 위기관리 심화 교육, 세계선교 네트워크 구축 등에 힘쓰기로 했다.
이 밖에 제6차 한인세계선교대회(KWMC 2008, 7월 28일~8월 1일 미국 시카고 휘튼대학), 세계한인선교사대회(7월 25일~28일, 휘튼대학), KWMA, KWMC, WKMF 임원 원탁회의(3월24일~28일, 러시아) 등의 연합행사를 지원하며 창의적 한국형선교모델 개발, 한국선교역사편찬운동, 한국선교신학 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올해 신임회원에는 북방선교회(대표 최점식 목사), 기독교세계선교회(대표 정도출 목사), 인사이더스(대표 김요한 선교사), 성경적상담연구원(대표 황규명 박사), 제자삼고 일꾼 세우는 선교회(대표 이지명 선교사), 한국외국인선교회(대표 전철한 선교사), 터키어권선교회(대표 김종일 선교사), 중화선교회(국제대표 박화목 선교사, 한국대표 송밀알 선교사), 한국아시아복음선교회(대표 조장연 목사), 국제아프리카내지한국선교회(유순화 선교사) 등 총 10단체가 가입해 총 회원이 132개(교단선교부 15개, 회원선교단체 117개)로 늘어났다.
KWMA는 “작년 말 각각의 교단 선교부와 선교단체는 2030년까지 모두 16만 8천여 명의 선교사를 파송할 계획을 밝혔다”면서 “올해는 아프간 사건 등으로 실추된 기독교 선교의 이미지를 회복하면서 세계 선교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KWMA 이사진과 임원, 회원 교단선교부 및 선교단체 관계자 등 총 재적인원 310명 중 16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한 총회는 개회예배에 이어 개회선언, 감사회계사업보고, 회칙개정, 조직안 및 사업계획안, 예산안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길자연 목사(왕성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에는 박종순 목사(충신교회)가 ‘바울의 선교신앙’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이날 “십자가를 앞세우고 최선을 다해 사역했던 바울의 선교 신앙은 철저히 긍정적이었다”고 강조하면서 “2030년까지 전세계에 필요한 50만 명의 선교사 중 5분의 1(10만 명)을 감당하려는 긍정적 비전을 공유하고 ‘선교 한국’을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이어 강대흥 선교사(GMS 선교총무), 신방현 선교사(예장통합 세계선교부 총무), 조용중 선교사(GP 국제대표)가 각각 △한국교회 선교 활성화와 세계선교 연합과 협력 △국가, 민족, 공의의 정치와 경제 회생, 북한복음화 △2008년 단체들의 모든 선교사역을 위해 기도했다.
박종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회무처리에서는 효율적인 사역을 위해 KWMA 내 중앙위원회를 없애는 대신 운영이사회의 인원을 120명 이내로 제한하던 것을 폐지하기로 결의했다. 또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박범룡 목사(송탄제일교회),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김호윤 목사(횃불중앙교회)가 KWMA 법인이사로 추가되는 등 40여 명이 공동회장, 운영이사, 전문위원 등으로 추가됐다.
올해 사업계획으로 타겟2030운동(2030년까지 10만 선교정병 파송) 1차 5개년 실천을 위한 6개 분야(선교 이론과 연구, 선교 홍보와 동원, 선교훈련과 파송, 선교행정과 케어, 선교전략, 선교지원)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열고 양적 성장과 동시에 질정 성장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또 세계 한인의 날(10월 5일)을 전후해 KODIA(코리안 디아스포라) 대회를 국내외에서 개최해 코리안 디아스포라를 선교사로 동원하는 저비용 고효율 선교구조체제를 마련하기로 했다.
선교사 훈련 등을 위해서는 한국세계선교종합센타(건립추진위원장 이흥순 장로) 건립을 추진하고 랄프 윈터 초청 현대선교전략회의(5월 8~9일), 한국 선교 금식 기도일(7월 9일) 진행, 선교신용평가, 선교사 위기관리 심화 교육, 세계선교 네트워크 구축 등에 힘쓰기로 했다.
이 밖에 제6차 한인세계선교대회(KWMC 2008, 7월 28일~8월 1일 미국 시카고 휘튼대학), 세계한인선교사대회(7월 25일~28일, 휘튼대학), KWMA, KWMC, WKMF 임원 원탁회의(3월24일~28일, 러시아) 등의 연합행사를 지원하며 창의적 한국형선교모델 개발, 한국선교역사편찬운동, 한국선교신학 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올해 신임회원에는 북방선교회(대표 최점식 목사), 기독교세계선교회(대표 정도출 목사), 인사이더스(대표 김요한 선교사), 성경적상담연구원(대표 황규명 박사), 제자삼고 일꾼 세우는 선교회(대표 이지명 선교사), 한국외국인선교회(대표 전철한 선교사), 터키어권선교회(대표 김종일 선교사), 중화선교회(국제대표 박화목 선교사, 한국대표 송밀알 선교사), 한국아시아복음선교회(대표 조장연 목사), 국제아프리카내지한국선교회(유순화 선교사) 등 총 10단체가 가입해 총 회원이 132개(교단선교부 15개, 회원선교단체 117개)로 늘어났다.
KWMA는 “작년 말 각각의 교단 선교부와 선교단체는 2030년까지 모두 16만 8천여 명의 선교사를 파송할 계획을 밝혔다”면서 “올해는 아프간 사건 등으로 실추된 기독교 선교의 이미지를 회복하면서 세계 선교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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