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목회연구회(회장 박종대 목사) 주최한 미주 제 4차 '생명의 성령의 법' 세미나가 11월 1일(목)~3일(토) 풍성한교회(박효우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생명의 성령의 법' 세미나는 목회자, 사모가 주로 참석 열뜬 호응 속에 진행됐다.

강사는 '생명의 성령의 법'저자 이상관 목사(한국 사랑의빛교회)가 초청돼 3일 동안 열정적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날 오전 강의에서 이상관 목사는 '안식일 의미', '성령의 법'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안식일 의미'에 대해 "크리스천이 안식일 의미를 모르고 지키지 않고 있다"며 "단지 주일만 안식일이 아니라 우리 삶 전체가 안식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벧전3:15) 말씀처럼 주님 마음을 가지고 살 때 거룩하게 살 수 있고, 안식일을 거룩하게 드리는 비결은 주님 마음으로 드릴 때 가능하다."라며 "주일날 입으로는 거룩, 거룩을 외치면서 속으로는 '미움,시기,질투,다툼'이 있다면 그것은 주일을 온전히 지키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주님 마음으로 주일을 드리고, 우리 삶이 안식할 때 진정으로 하나님이 주신 안식의 의미를 지켜 사는 삶"이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안식일의 의미'에 대해 강의를 마친 후 또 다른 주제인 '성령의 법'에 대한 이론을 강의했다.

이 목사는 "우리가 이전 율법의 삶을 살았다면 이제 그리스도의 법, 성령의 법으로 살아야 한다"며 "하나님 영의 말씀을 마음으로 받아 성령의 능력으로 살아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생명의 성령의 빛' 세미나를 주관한 남가주목회연구회 회장 박종대 목사는 "4차까지 열린 미국 세미나가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라며 "내년에는 2월과 3월, 4박 5일 동안 집중 강의를 통해 은혜로운 말씀을 배우고 나아가 가르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다."라고 앞으로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