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년에 일어났던 평양대부흥운동 역사가 2007년에도 일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2005년부터 'FOR(Fire of Revival) 2007'을 진행했던 국제장애인선교회는 내달 16일부터 PK(Promise Keepers)와 함께하는 뉴욕 거리전도 집회를 진행한다.

내달 16일(금) 오후 8시, 우드사이드 어린양교회(담임 김수태 목사) 첫 집회에 이어 17일(토)은 맨하탄 센츄럴 파크 컬럼버스 써클((Broadway & W59th Street)에서 ICM(국제도시 선교회, 대표:김호성 목사)이 주관한 총력전도집회가 펼쳐진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총력전도는 전체적인 행사를 주최한 국제선교협회 IM-TV(임선숙 사장)와 다리 놓는 사람들(미주대표 김진호 목사), 세계추수선교회(박마이클 목사)가 연합으로 열린다. 또한 ICM과 함께하는 교회와 맨하탄에 위치한 선한목자교회(담임 최재원 목사) 등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PK와 함께하는 이번 총력전도는 실내에서 모이지 않고 곧바로 콜롬버스 서클에서 함께 춤추고 찬양하며 복음을 전하는 신 사도행전 길거리 전도로 펼쳐지며, 지나가는 행인과 관광객·뉴욕 시민 등 400여 미국 안에 거주하는 다른 민족에게 복음이 전해지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ICM 관계자는 "특히 이번 PK와 함께하는 행사는 그동안 ICM에서 3개월 마다 진행하였던 총력전도의 2007년 마지막 총력전도이기도 하여 그 의미가 더 깊고 한인들뿐만 아니라 맨하탄으로 들어오는 모든 민족과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고 복음을 전하는 진정한 예배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예배자들이여! 맨하탄으로 모이자! 함께 춤추고 열정적으로 찬양하고 세상으로 나아가 복음을 전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11월 18일(주일)은 플러싱에 위치한 한마음침례교회(담임 박마이클 목사)에서 오전 집회(10시 30분)를 가지며,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는 메인 스트릿 우체국 앞에서 공연을 펼친다.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롱아일랜드 아름다운교회(담임 황인철 목사)에서 PK 집회가 열린다.

또한 11월 22일(목)은 맨하탄 소호지역에서 홈리스 전도집회를 진행한다.

한편, ‘FOR 2007’에서는 그 첫 번째 행사로 영국 황실 오페라 가수로 활동하다가 그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선교 사역에 헌신하고 있는 휴 프라이데이(HUW PRIDAY)와 그 부인을 초청해 찬양과 간증집회를 가진바 있다. 휴 프라이데이는 영국 웨일즈 출신 테너 가수로 ‘헹고헨 국제 음학 에이스테드포드’에서 솔로 테너상을 수상했으며, 빌리 그래함목사, 영적 리더쉽 저자 헨리 블랙커비, 캐나다 시민교회 찰스 프라이스 목사를 비롯해 많은 교계 인사 복음 전도 집회에서 찬양을 했다. 휴는 현재 무대 공연뿐만 아니라 TV와 라디오에도 출연해 활발한 찬양 사역을 하고 있다.

작년은 부흥의 고형원 전도사를 초청해 콘서트를 진행했다.

국제선교협회(International Misssion Association)라는 이름은 지난해 10월 뉴욕 주에 새로이 등록됐으며, 산하에 IM-TV, IMD(국제장애인선교회, International Mission Disable), IMO(해외선교, International Mission Overseas)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제선교협회 IM-TV 주최로 진행된다.

문의:718-353-3791(국제선교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