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시니어센터 건립 기금 모금을 위한 ‘제1회 목회자 탁구대회’가 내달 5일 남가주 사랑의교회(담임 김승욱 목사)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미션투게더(대표 이정현 목사)가 주최하고 오렌지카운티 교회협의회와 목사회, LA 목사탁구 동호회 박홍자 탁구교실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정부로 부터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한인노인들을 돕기 위해 목회자들 대상으로 개최된다.

첫 기금행사를 탁구대회로 선정한 것에 대해 이정현 목사는 “지금은 다양한 스포츠가 많지만 10년 전만 해도 탁구는 목회자들이 즐길수 있는 유일한 스포츠 였다”며 목회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탁구대회에는 30여 명의 목회자들이 등록했으며, 토너먼트로 단식과 복식으로 나눠 진행된다.

문의) 714-315-8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