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양한나) 주최 제 5기 특수사역을 위한 교사 연수가 13일 개강, 8주간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첫날 양한나 소장의 특수선교 사명과 실천이라는 제목으로 첫 강의가 시작됐고, 두번째 강사로 캘 스테이트 플러튼 외래교수이자 가족, 결혼, 아동 전문 치료사인 이윤주 박사가 정신질환과 관련한 정신질환 종류와 특징에 대해 강의를 이어갔다. 이 프로그램에 등록한 연수생 대부분은 현재 교회 장애부에서 교사 또는 director로 사역을 하고 있는 이들로 특수교육 이론을 좀 더 체계적으로 배워 장애 학생을 가르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을 얻고자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특수교육 이론은 물론 다양한 기관에서 참관과 실습을 통해 경험을 쌓은 후 커뮤니티에서 다른 장애 가족과 장애 학생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장애 자녀를 둔 부모 참여도 꾸준히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