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 동노회와 서노회 61회 정기노회가 8~9일 진행된다.

뉴욕서노회(노회장 조성희 목사, 후러싱 장로교회)는 뉴저지새생명교회(담임 국남주 목사)에서 8일(월) 오후 7시부터 9일(화)까지 양일간 진행한다.

첫날 개회예배와 임원선거가 진행되며, 둘째 날은 회무처리가 들어간다.

또한 뉴욕동노회(노회장 김남수 목사, 뉴저지 아가페장로교회)는 제 61회 정기노회를 뉴욕 주사랑장로교회(담임 이길호 목사)에서 9일(화) 오전 10시부터 진행한다.

동노회 역시 개회예배와 아울러 임원선거가 실시되며, 저녁 8시에는 목사 안수식이 진행된다.

KAPC 동노회는 이번에 2명이 목사고시를 1명이 장로고시를 2명이 전도사 고시에 응시했으며, 4명이 목사 후보생으로 등록했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는 미주한인장로회(KPCA)와 더불어 미주 내 한인 장로교단 중 최대로 미주 내 20개 노회와 캐나다, 브라질, 중남미, 3개 해외노회 등 총 23개 노회가 있다. 교회 수는 미국 내 387개, 해외 60개로 총 447개이며 장년 세례교인 수는 총 4만6천여 명(해외 5천여 명)으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