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기독교여성협의회(회장 양복순)는 은퇴 목회자와 홀사모를 돕는 로뎀의집선교회(예도해 목사)와 협력 관계를 맺기로 했다.

로뎀의집선교회는 농촌의 열악한 현실과 어려운 여건 가운데 사역을 하다 은퇴한 목회자와 홀사모님를 위한 안식처로서, '로뎀의 집' 짓기 및 생활비 후원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로뎀의 집'은 예도해 목사가 중심이 돼 7년 전(2000년 10월경)에 사역을 시작했으며 경북 의성군에 주택 10가구와 예배당 부대 시설, 전라북도 순창에 11가구와 예배당, 제주도에 8가구와 선교센터를 건립했다. 현재 병든 농어촌 목회자를 위한 전액 무료, 입원 치료할 수 있는 전문 요양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농어촌 은퇴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통일 후 북한 선교를 꿈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