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을 가정처럼, 가정을 사역처럼”

우림 센터는 목회자의 가정을 성경적 기반 아래 세우는 사역에 주력한다.

매달 2번 가지고 있는 우림 센터 가델사역은 백봉기 목사 부부가 CBMC(기독실업인회) 가델사역에 고안해 목회자 부부에 도입했으며, “부부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는 슬로건 아래 사역하고 있다.

“가델 사역을 통해 가정이 하나님 앞에 합당하게 드려지는 데 힘쓰고 있다. 모이면, 항상 기도로 준비하며 성경적 부부 리더 쉽을 배워가고 있다.” 고 우림 센터 백리리 대표(백봉기 목사 사모)는 전했다.

실제 사역을 뛰고 있는 목회자들은 가정보다 목양, 선교가 우선순위가 되기 때문에 현재 가델 사역 멤버는 부교역자나 목회를 준비하는 신학생이 대부분이다.

“목회를 시작하면, 사모님은 항상 아이들과 집에 있고 사역자는 교회에만 있는 경우가 많아 아무래도 가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를 대비해 세미나, 수양회, 부부만의 시간을 통해 목회 이전 성경적 부부상을 확고히 세우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세미나는 주로 백봉기 목사의 강연으로 이뤄지지만, 부부사역자 멘토를 각각 선발해 상호 부부간 관계 정립을 돕고 있기도 하다.

덧붙여, 제 3회 가델 축제의 밤이 오는 11월 20일 골든게이트신학대학(GGBTS)에서 열린다. 이번에 열리는 가델 축제의 밤은 3년 째 진행되고 있으며, 신학생이 대부분이라 장소를 GGBTS로 정했다.

우림 센터는 회원들이 목회자 가델 사역을 통해 가정을 확립하고, 차후‘선교나 개척교회의 툴’ 로 발전할 것이란 비전을 품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