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장로교회가 교회 창립 39주년을 기념하며 음악회를 개최했다.
(Photo : 기독일보) 서부장로교회가 교회 창립 39주년을 기념하며 음악회를 개최했다.

서부장로교회(담임 김선익 목사)가 교회 창립 39주년을 맞아 기념예배와 음악회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말씀 위에 세워지는 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김선익 목사는 “내년에 교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준비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하나님의 꿈과 비전을 품고 하나님께서 꿈꾸시는 교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지난 39년 동안 베푸신 하나님을 아는 은혜가 넘칠 때 위로자의 삶을 살 수 있다”며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하나님의 위로가 넘쳐서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는 위로자의 삶을 살자”고 권면했다. 기념예배 이후 드려진 음악회는 유스그룹부터 중장년층, 성가대의 멋진 화음으로 하나되는 시간이었다.

한편, 서부장로교회는 이날 오후에 김선익 목사와 선교팀이 과테말라 지역에 5박 6일의 일정으로 단기선교를 떠났다. 청소년들을 위한 VBS 사역 그리고 의료사역을 감당할 예정이다. 서부장로교회는 1998년에 과테말라 산골지역인 키체란 지역에 현지인 교회를 세운 것이 계기가 되어, 2007년에 몇 교회가 연합해서 초등학교를 지어줬다. 학생들이 졸업하게 되어 중학교가 필요함에 따라 서부장로교회가 단독으로 3년 동안 기도 끝에 중학교를 지어 헌당했다.

서부장로교회가 교회 창립 39주년을 기념하며 음악회를 개최했다.
서부장로교회가 교회 창립 39주년을 기념하며 음악회를 개최했다.
서부장로교회가 교회 창립 39주년을 기념하며 음악회를 개최했다.
(Photo : ) 기념예배 중에는 성찬식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