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 여성사역위원회(위원장 박덕자 장로)에서 ‘제 2회 여성 리더십 컨퍼런스’를 3월 25일, 26일 양일 간 개최한다. 가사일과 자녀양육으로 바쁜 어머니들에게 하나님 안에서 여성의 역할을 재 조명 해주고 자존감을 높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강혜경 목사(NCA온누리교회 가정사역 담당, 풀러선교대학원 겸임교수)가 초청된다.

유성희 전도사(연합장로교회 여성사역 담당)는 “모성애를 갖고 있는 여성은 탁월한 섬김의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 컨퍼런스를 통해 여성들의 잠자는 영성을 깨우고, 최상의 음식과 전문적인 컨퍼런스 분위기를 통해 가사일에 지친 여성들의 자존감을 높이 치켜세워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더십컨퍼런스에서 다뤄질 내용은 ‘이사야서 61:1’을 기초로 “주위에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는 능력있 는 삶을 살아야 하는 방법”에 대해 나눌 예정이다.

강사 강혜경 목사는 3월 24일(목) 여성 감성예배와 25일(금) 어머니기도모임을 시작으로, 25일 오후 6시~10시, 26일(토) 오전 8시~오후 5시까지 열리는 컨퍼런스에 잇달아 강사로 참석하면서,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 ‘프린세스의 역할’ ‘프린세스의 사명’에 대해 강연한다.

작년 시작된 연합교회 여성사역은 매년 열리는 여성 리더십 컨퍼런스 외에도 매월 넷째주 목요일 오전 10시 여성 감성예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어머니 기도모임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일에는 그림반, 독서반, 요리반 등을 열고 취미생활 공유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등록비는 일인당 20불이며, 장소는 코엑스 몰로, 참석을 원하는 이는 컨퍼런스 팀장인 이순정 집사 (404-281-0593)에게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