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아버지학교 11기가 오는 3월 21-22일, 28-29일 노크로스 소재 주님의영광교회(이흥식 목사)에서 열린다. 주 강사로는 박승필 목사, 문명길 목사, 원영식 목사, 서경훈 목사가 확정됐다.

지난해까지 10기를 마친 조지아 아버지학교는 회를 거듭할 수록 덤불 속 진주와 같이 ‘진정한 아버지상’을 찾아 헤매던 중년 아버지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더욱이 경제위기로 가정이 위태한 시기에는 하나님께서 주신 아버지로서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돈’이 아닌 ‘하나님’이 주인이 되시는 가정의 머리로 세워질 아버지 역할을 배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 아버지학교다.

박재영 조지아운영위원장은 “장막터를 넓히라는 말씀처럼 점차 아버지학교의 영역도 넓어지고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열린 아버지학교로 불신자를 위한 것, 영어 아버지학교로 현지인을 위한 것, 헌신자 스쿨이나 비전나잇 등으로 수료생과 헌신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아버지학교를 더욱 잘 섬기고자 위원들과 헌신자들이 기도하고 훈련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11기 아버지학교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성경적인 아버지상을 주제로 다양한 강의와 실습, 간증 등으로 무너져가는 많은 가정을 살려내는 이 시대 가정의 파수군 역할을 톡톡히 감당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의 : 박재영 집사 (478) 491-1753, harrybark@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