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레이 가나안 연합감리교회가 지난 9일 홍혜성 목사 취임 및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제 3대 목사로 취임한 홍혜성 목사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현 서울감리교신학대학 김홍기 총장을 비롯 북가주 한인연합감리교회 연합회 회장 윤동현 목사, 가나안 감리교회 개척 초대 담임 이진식 목사,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 할렐루야 찬양단, 산타크루즈 사랑감리교회 성가대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취임 감사예배에서는 이진식 목사가 '사랑의 참 의미'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17년 전 문순찬(남선교회 회장), 문미연 부부와 함께 개척한 교회가 이제 사랑이 넘치는 교회로 성장하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목사와 회중이 서로를 위해 가장 창조적이고 긍정적인 미래를 열어주는 참 사랑의 교회가 될 줄로 믿는다”고 축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