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첫째주 토요일, 스카이라인양로병원에는 찬양예배가 열려 노인성질병으로 고생하는 260여 노인분에게 새로운 활력을 제공한다. 현재 스카이라인양로병원 한인노인분은 총 30여 명. 그러나 한인 외에 타민족 노인분도 찬양예배에 참석해 함께 찬양을 듣고 설교를 듣는다.
현재 8년째 스카이라인양로병원을 섬기며 예배드리는 하늘감리교회에서는 지난 11월 1일 토요일 약 10여 명의 성도와 어김없이 병원을 찾아 찬양으로 노인분들을 위로했다. 찬양에는 제이슨 정 선교사, 기타 찬양에는 안정희 집사가 맡았으며, 이외 한인감리교회 소피아 김 사모의 독창과 할렐루야태권도선교단 공연, 하늘성가대 및 기타찬양이 세계선교침례교회 성도와 함께 펼쳐졌다. 박종현 목사(하늘감리교회 담임)는 예배를 통해 “11월 첫째주 첫째날, 창 밖에는 비가 내리는 데, 올 여름 태양볕으로 바짝 졸은 우리 마음에도 소망의 단비가 충만히 내리길 바란다”고 설교하며 격려했다. 통역에는 제이슨 정 선교사가 맡았다.
찬양예배가 끝나자 참석한 성도들은 몇년째 봉사 해오며 느꼈던 따뜻한 은혜와 소감들을 전했는 데, 먼저 하늘감리교회 김명희 집사는 “할머니 병실에 가족사진을 보면 ‘저 분도 우리와 같은 젊은 시절이 있었구나’ 생각하며, 나의 미래를 보는 듯한 묘한 기분도 느낀다. 그러면서 겸손과 인간의 유한함을 배우는 것 같다”며, “어른에게는 겸손함과 아이들에게는 공경심을 가르쳐준다”고 덧붙였다.
김화봉 권사는 “하나님을 잊어버린 치매 걸린 할머니를 만났던 것이 가장 가슴 아팠던 것 같다”며 “처음 봉사를 시작할 때는 힘든 것 같아도 하고 나면 정말 잘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희 집사는 “처음 왔을 때 가슴이 찡하면서 눈물이 왈칵 쏟아졌던 기억이 난다”며, “여기 계신 분들에게 어떻게 하면 즐겁게 해 드릴 수 있을까 생각하며, 일부러 생기있게 보이려고 올 때마다 환하고 화사한 옷을 입고 온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할렐루야태권도어린이선교단에 참석한 김주현 어린이도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받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하늘감리교회 박종현 목사와 함께 8년 째 손발이 되어 사역하고 있는 제이슨 정 선교사도 “봉사할 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낀다. 양로병원은 노인분들 뿐 아니라 찾아오는 이에게도 영혼의 치유를 주는 것 같다”며, “줄 수 있는 한 많은 사랑을 노인분들에게, 그리고 이웃에게 나눠주고 싶다”고 전했다.
현재 하늘감리교회는 매월 첫째주 토요일 오후 2시 찬양예배를 드리고,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주일예배를 드리고 있다. 또 심방 및 특별심방도 진행하며 노인분들을 방문하고 있다. 박종현 목사는 “심방을 갈 때 노인병원 81세 홍순영 권사님은 각 노인분을 함께 방문하시며 온도가 뜨거울까봐 후후 불고, 입에도 넣어서 죽의 온도를 맞춰서 섬겨주시기도 하신다”며 노인분들의 신앙이 더 뜨겁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박 목사는 “성도들이나 사모도 불평 한마디 없이 묵묵히 섬겨온 양로병원 사역이 올해로 8년째로 접어들었다”며, “매번 와서 예배를 섬겨주는 성도와 매주 주일 단단한 음식을 먹지 못하는 노인분을 위해 죽을 끓여 오는 사모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박용란 사모는 “욕심이 많은 사람, 우울하고 속상한 사람이 있으면 양로병원 봉사를 적극 추천하고 싶다”며, “노인분들을 돌보고 섬기다보면 마음이 평안해지고 욕심이 없어진다. 올 한해가 가기 전에 양로병원에 한번 봉사하러 와 보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스카이라인양로병원 봉사 참여를 원하시는 분: 408-202-6100
현재 8년째 스카이라인양로병원을 섬기며 예배드리는 하늘감리교회에서는 지난 11월 1일 토요일 약 10여 명의 성도와 어김없이 병원을 찾아 찬양으로 노인분들을 위로했다. 찬양에는 제이슨 정 선교사, 기타 찬양에는 안정희 집사가 맡았으며, 이외 한인감리교회 소피아 김 사모의 독창과 할렐루야태권도선교단 공연, 하늘성가대 및 기타찬양이 세계선교침례교회 성도와 함께 펼쳐졌다. 박종현 목사(하늘감리교회 담임)는 예배를 통해 “11월 첫째주 첫째날, 창 밖에는 비가 내리는 데, 올 여름 태양볕으로 바짝 졸은 우리 마음에도 소망의 단비가 충만히 내리길 바란다”고 설교하며 격려했다. 통역에는 제이슨 정 선교사가 맡았다.
▲(오른쪽부터)이용희 집사, 김명희 집사, 김주현(할렐루야태권도선교단), 김화봉 권사, 박종현 목사, 박용란 사모. | |
찬양예배가 끝나자 참석한 성도들은 몇년째 봉사 해오며 느꼈던 따뜻한 은혜와 소감들을 전했는 데, 먼저 하늘감리교회 김명희 집사는 “할머니 병실에 가족사진을 보면 ‘저 분도 우리와 같은 젊은 시절이 있었구나’ 생각하며, 나의 미래를 보는 듯한 묘한 기분도 느낀다. 그러면서 겸손과 인간의 유한함을 배우는 것 같다”며, “어른에게는 겸손함과 아이들에게는 공경심을 가르쳐준다”고 덧붙였다.
김화봉 권사는 “하나님을 잊어버린 치매 걸린 할머니를 만났던 것이 가장 가슴 아팠던 것 같다”며 “처음 봉사를 시작할 때는 힘든 것 같아도 하고 나면 정말 잘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희 집사는 “처음 왔을 때 가슴이 찡하면서 눈물이 왈칵 쏟아졌던 기억이 난다”며, “여기 계신 분들에게 어떻게 하면 즐겁게 해 드릴 수 있을까 생각하며, 일부러 생기있게 보이려고 올 때마다 환하고 화사한 옷을 입고 온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할렐루야태권도어린이선교단에 참석한 김주현 어린이도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받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하늘감리교회 박종현 목사와 함께 8년 째 손발이 되어 사역하고 있는 제이슨 정 선교사도 “봉사할 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낀다. 양로병원은 노인분들 뿐 아니라 찾아오는 이에게도 영혼의 치유를 주는 것 같다”며, “줄 수 있는 한 많은 사랑을 노인분들에게, 그리고 이웃에게 나눠주고 싶다”고 전했다.
현재 하늘감리교회는 매월 첫째주 토요일 오후 2시 찬양예배를 드리고,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주일예배를 드리고 있다. 또 심방 및 특별심방도 진행하며 노인분들을 방문하고 있다. 박종현 목사는 “심방을 갈 때 노인병원 81세 홍순영 권사님은 각 노인분을 함께 방문하시며 온도가 뜨거울까봐 후후 불고, 입에도 넣어서 죽의 온도를 맞춰서 섬겨주시기도 하신다”며 노인분들의 신앙이 더 뜨겁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박 목사는 “성도들이나 사모도 불평 한마디 없이 묵묵히 섬겨온 양로병원 사역이 올해로 8년째로 접어들었다”며, “매번 와서 예배를 섬겨주는 성도와 매주 주일 단단한 음식을 먹지 못하는 노인분을 위해 죽을 끓여 오는 사모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박용란 사모는 “욕심이 많은 사람, 우울하고 속상한 사람이 있으면 양로병원 봉사를 적극 추천하고 싶다”며, “노인분들을 돌보고 섬기다보면 마음이 평안해지고 욕심이 없어진다. 올 한해가 가기 전에 양로병원에 한번 봉사하러 와 보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스카이라인양로병원 봉사 참여를 원하시는 분: 408-202-6100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