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상원의원이자 2008 엘리스 아일랜드 상 수상자이기도 한 신호범 장로가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뉴비전교회(진재혁 목사) 2008 새생명 축제에 초청된다.

1935년 경기도파주시 금촌에서 가난한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나 거리를 떠돌았던 신호범의원은 미군의 하우스 보이가 되었고 결국 18세에 미국으로 입양됐다. 이후 워싱턴 주립대학에서 동양역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신 의원은 1991년 미국 민주당 지명을 받아 시애틀시 21지역구에서 주 하원으로 출마하여 주민의 99%까지가 백인인 이 지역에서 3선의 현역 공화당 백인 후보를 물리치고 당선됐으며 백인과 동양인을 둘다 이롭게 하는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펴왔다.

문의) 408-719-0000, www.newvisionchurch.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