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의 한 한인교회 부흥회에서 설교 내용 중 일부가 외부에 알려지면서 ‘불교 비하 발언’이라는 비판을 받았던 장경동 목사(대전중문교회)가 4일 이번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장경동 목사는 이날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인간개발연구원 주최로 열린 ‘인간개발경영자연구회’ 특별강사로 나서 강연 도중 “내 설교는 교회에서 교인들끼리 충분히 할 수 있는 이야기였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장 목사는 당시 상황에 대해 “구원의 길은 예수 그리스도라는 성경구절을 이야기하던 도중 타종교인은 구원받을 수 없다는 말을 한 것”이라며 “교회 안에서 예수 믿어야 구원받는다는 성경구절을 말하지 않는다면 어디서 할 수 있겠느냐”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스님이나 신부님들도 저를 재미있게 생각하셨는데 이런 일이 벌어져 안타깝다”며 “불교와 기독교는 종교를 초월해 서로 화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그는 “언론에 한 번이라도 언급됐던 사람들이라면 언론을 100% 믿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언론의 과장 및 왜곡보도로 논란이 커진 것에 대한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장경동 목사는 이날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인간개발연구원 주최로 열린 ‘인간개발경영자연구회’ 특별강사로 나서 강연 도중 “내 설교는 교회에서 교인들끼리 충분히 할 수 있는 이야기였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장 목사는 당시 상황에 대해 “구원의 길은 예수 그리스도라는 성경구절을 이야기하던 도중 타종교인은 구원받을 수 없다는 말을 한 것”이라며 “교회 안에서 예수 믿어야 구원받는다는 성경구절을 말하지 않는다면 어디서 할 수 있겠느냐”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스님이나 신부님들도 저를 재미있게 생각하셨는데 이런 일이 벌어져 안타깝다”며 “불교와 기독교는 종교를 초월해 서로 화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그는 “언론에 한 번이라도 언급됐던 사람들이라면 언론을 100% 믿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언론의 과장 및 왜곡보도로 논란이 커진 것에 대한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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