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한인TV방송(KEMS, Korean Everrock Multimedia Service) 기독교TV 방송 후원’을 위한 오페라캘리포니아소년소녀합창단 초청공연장에서 만난 유택종 사장(KEMS)은 “북가주 한인 유일의 기독교방송국으로서 뿌리깊이 자리매김하도록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공연을 통해 매년 어린이사역을 개발, 발굴하고 연합하는 어린이 사역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송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해 주는 것이 오랜 소망”이라는 유 사장. 그는 “선교사가 들어가기 어려운 반기독 국가에는 방송이나 라디오 같은 방송선교를 통해 복음화 될 확률이 크다”고 전하며, “3년 뒤 쯤 KEMS 방송국이 어느 정도 자리가 잡히면 모든 것을 물려주고 해외를 순회하며 방송국을 세우는 비지너리로 활동하고 싶다”는 비전을 내비추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유 사장은 “한 교회의 장로로서 하나님의 선한 사역에 뜻 깊게 쓰임 받고 싶다”며 방송선교로 북가주를 섬기고 있는 KEMS방송국에 깊은 관심과 후원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COMCAST 기본 채널 197번에서 24시간 시청할 수 있는 북가주한인TV방송 KEMS는 현재, 극동방송, CGN, CBS 등 각종 기독방송은 물론 추천방송, 선교사방송, 로컬기독뉴스(15%~20%)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북가주 한인 유일의 기독교 방송으로 지역 및 세계 방송선교에 주력하고 있다.

KEMS 후원을 위한 오페라캘리포니아 초청공연은 13일 오늘 프리몬트 소재 뉴라이프교회(위성교 목사)에서 오후 7시 30분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