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의사가 아이를 받으러 가듯 급박한 마음을 가지고 한 영혼의 구원을 위해서 새벽 3시라도 찾아갈 것입니다. 한 영혼이 죽고 사는 문제 보다 급한 문제는 없기 때문입니다”
뉴비전교회(진재혁 목사)에서 실시하고 있는 핫라인전도서비스에 관한 설명을 듣기 위해 지난 19일 김백수 전도부장, 최창섭 안수집사, 송영빈 전도담당 목사를 찾았다. 핫라인전화를 통해 비춰진 그들의 전도 열정은 유달리 뜨겁던 그날의 태양볕만큼 뜨거웠다.
뉴비전교회(진재혁 목사)가 실시하고 있는 핫라인 전도 서비스는 가족, 친지, 이웃에 복음을 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주변인을 전도하고자 하는 성도 혹은 복음을 듣기 원하는 이들이 ‘408-719-0000(Ext. 1234#)’로 전화를 걸면 즉시 최창섭 안수집사에게 연결돼 전도팀이 지역에 맞춰 출동,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구원 사역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는 지역별로 총 3팀이 구성돼 있으며 한 팀 당 인원은 2~3명이다.
전도팀의 원칙은 방문해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지만 상대방의 편의에 따라 교회나 가까운 장소에서 만남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기도 한다. 구원의 확신이 없는 사람 또는 친지의 요청으로 베이 지역을 중심으로 만남의 장소를 갖고 개인간증과 더불어 말씀을 전하여 예수를 영접시켜 영생을 선물 받게 하는 것이 이들 전도팀의 1차 목적이다. 이후에는 원하는 이에 한해 8주 간의 성경공부가 준비돼 체계적인 구원에 대한 이해를 돕게 된다.
입을 열어 복음을 전파하라
핫라인전화개설을 제안한 최창섭 안수집사는 “생명보다 귀한 주님의 구원을 알리는 것이 어떤 것 보다 긴급하다”고 재차 말했다.
아주 어릴 때부터 편모슬하 막내로 자라며 어머니에 대한 사랑이 각별했다는 최 집사는 “죽음을 알게 된 8세 때부터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늘 있었고 그 두려움은 구원의 확신을 갖게 된 30대까지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구원의 확신 이후 복음을 모르고 70 평생 절에서 불공을 드리시는 어머니가 예수님을 만나 영생복락을 얻으시길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했다. 한국에 방문할 때마다 예수님을 전하고 싶었지만 불심이 크신 어머니에게 교회 얘기를 하면 막내아들을 불편히 생각하실까 차마 입을 열지 못하고 그냥 오곤 했다는 최 집사. 그는 그저 기도할 뿐이었다.
그러던 중 1987년 회사 일로 한국 출장을 갔을 때 어머니가 교회에 다니고 계신 사실을 발견했고, 79세의 나이에 영접기도를 받으시고 영생을 선물 받으셨다. 몇 년 후 최 집사의 어머니는 소천하셨고 주님 품으로 가셨다.
그는 “어머니의 구원을 보며 주변에서 누군가 차분히 복음을 설명해 줄 사람이 절실히 필요한 것을 느꼈다”며, “내가 받은 이 큰 은혜를 아직 모르는 사람에게 때 있는 데로 전해주자는 생각으로 핫라인 직통전화를 개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하지 않으면 어찌 알리요
기독교 환경이 아닌 가정에서 자랐다는 김백수 전도부장. 그는 30세가 될 때까지 예수님의 구원과 복음의 메세지를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안타깝게도 저는 기독교를 믿는 친구와 주변인들이 많았지만 한번도 ‘예수를 믿어보라’, ‘구원받고 영생을 얻어라’는 복음의 메세지를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한 계기로 주님을 만났습니다. 30세의 나이에 사업에 실패하고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1년을 이리 저리 좇아 다녔지만 결국 찾지 못했을 때 우연한 계기로 읽게 된 성경 한 구절이 내 가슴에 비수처럼 꽂혔고 그 이후 내 삶이 Totally 바뀌었습니다”
김 전도부장은 “성경 한 구절이 내 인생을 통째로 바꿔버렸다. 주님을 영접하고 회개의 영이 임하니 나 중심의 모든 관점이 예수 그리스도로 변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그는 “누군가 복음을 전해주었더라면 조금 더 빨리 구원의 주님을 만날 수 있었을 텐데 안타깝다. 복음도 전해야 알 지 전하지 않으면 모른다”며 “이 진리를 깨달은 내가 베이지역 수많은 영혼을 구하는 데 앞장서야 하지 않겠나”고 크리스천의 복음전파 사명을 다시 한번 강조하기도 했다.
하나님 은혜로 전도 열매도 풍성
핫라인전도팀은 최근 한 노부부를 방문했고 남편은 거절했으나 부인은 예수님을 영접했다. 또 한 노인분과 그의 딸, 며느리가 함께 있는 집을 방문해 전도했으며 딸과 며느리가 모두 복음을 받아들이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역사가 일어나기도 했다. 그러나 한 노인분은 끝내 거절하셨다.
물론 전도한다고 모두가 한번에 복음을 받아들이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내면의 영혼은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싶어하기 때문에 복음전파는 멈춰서는 안될 것”이라며, “구원의 여부는 하나님께 속한 일이고 저희는 성령이 역사 하시는 데로 성실히 그리스도 복음만을 전파한다”고 최창섭 안수집사, 김백수 전도부장, 송영빈 전도담당 목사는 입을 모았다.
호흡이 있을 동안 여호와만 전할지라
김백수 전도부장은 “지금은 전화걸기에 주저하고 망설이는 분이 있지만 나중에는 전화에 불이 나고 전화 받는 사람이 정신을 못 차릴 만큼의 하나님 복음전파의 역사가 핫라인 전도전화를 통해 일어나길 소망하고 믿는다”고 기대를 밝혔다. 최창섭 안수집사도 “호흡이 있는 동안 죽은 영혼을 구원하는 전도봉사활동에 창조주 하나님의 귀한 도구로 쓰임 받길 소원한다”고 밝혀 신실한 신앙을 표현했다.
송영빈 전도담당 목사는 “전도, 복음 증거 사역에 모든 것을 쏟아 붓는 교회, 전도의 불길로 부흥하는 교회를 소망하고 있다”며, “교회가 부흥되는 가운데 수평이동의 부분이 없지 않아 곱지 않은 시선으로 교회를 바라보는 경우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 기뻐하셨다는 전도서 말씀을 굳게 붙들고 말씀과 전도의 두 축을 가진 교회로 불신자를 전도하기 원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뉴비전교회(진재혁 목사)에서 실시하고 있는 핫라인전도서비스에 관한 설명을 듣기 위해 지난 19일 김백수 전도부장, 최창섭 안수집사, 송영빈 전도담당 목사를 찾았다. 핫라인전화를 통해 비춰진 그들의 전도 열정은 유달리 뜨겁던 그날의 태양볕만큼 뜨거웠다.
뉴비전교회(진재혁 목사)가 실시하고 있는 핫라인 전도 서비스는 가족, 친지, 이웃에 복음을 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주변인을 전도하고자 하는 성도 혹은 복음을 듣기 원하는 이들이 ‘408-719-0000(Ext. 1234#)’로 전화를 걸면 즉시 최창섭 안수집사에게 연결돼 전도팀이 지역에 맞춰 출동,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구원 사역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는 지역별로 총 3팀이 구성돼 있으며 한 팀 당 인원은 2~3명이다.
전도팀의 원칙은 방문해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지만 상대방의 편의에 따라 교회나 가까운 장소에서 만남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기도 한다. 구원의 확신이 없는 사람 또는 친지의 요청으로 베이 지역을 중심으로 만남의 장소를 갖고 개인간증과 더불어 말씀을 전하여 예수를 영접시켜 영생을 선물 받게 하는 것이 이들 전도팀의 1차 목적이다. 이후에는 원하는 이에 한해 8주 간의 성경공부가 준비돼 체계적인 구원에 대한 이해를 돕게 된다.
▲핫라인전화개설을 제안한 최창섭 안수집사는 “생명보다 귀한 주님의 구원을 알리는 것이 어떤 것 보다 긴급하다”고 재차 말했다. | |
핫라인전화개설을 제안한 최창섭 안수집사는 “생명보다 귀한 주님의 구원을 알리는 것이 어떤 것 보다 긴급하다”고 재차 말했다.
아주 어릴 때부터 편모슬하 막내로 자라며 어머니에 대한 사랑이 각별했다는 최 집사는 “죽음을 알게 된 8세 때부터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늘 있었고 그 두려움은 구원의 확신을 갖게 된 30대까지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구원의 확신 이후 복음을 모르고 70 평생 절에서 불공을 드리시는 어머니가 예수님을 만나 영생복락을 얻으시길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했다. 한국에 방문할 때마다 예수님을 전하고 싶었지만 불심이 크신 어머니에게 교회 얘기를 하면 막내아들을 불편히 생각하실까 차마 입을 열지 못하고 그냥 오곤 했다는 최 집사. 그는 그저 기도할 뿐이었다.
그러던 중 1987년 회사 일로 한국 출장을 갔을 때 어머니가 교회에 다니고 계신 사실을 발견했고, 79세의 나이에 영접기도를 받으시고 영생을 선물 받으셨다. 몇 년 후 최 집사의 어머니는 소천하셨고 주님 품으로 가셨다.
그는 “어머니의 구원을 보며 주변에서 누군가 차분히 복음을 설명해 줄 사람이 절실히 필요한 것을 느꼈다”며, “내가 받은 이 큰 은혜를 아직 모르는 사람에게 때 있는 데로 전해주자는 생각으로 핫라인 직통전화를 개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30세가 되어서야 처음 복음을 들었다는 김백수 전도부장은 “이 진리를 깨달은 내가 베이지역 수많은 영혼을 구하는 데 앞장서야 하지 않겠나”고 말했다. | |
기독교 환경이 아닌 가정에서 자랐다는 김백수 전도부장. 그는 30세가 될 때까지 예수님의 구원과 복음의 메세지를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안타깝게도 저는 기독교를 믿는 친구와 주변인들이 많았지만 한번도 ‘예수를 믿어보라’, ‘구원받고 영생을 얻어라’는 복음의 메세지를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한 계기로 주님을 만났습니다. 30세의 나이에 사업에 실패하고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1년을 이리 저리 좇아 다녔지만 결국 찾지 못했을 때 우연한 계기로 읽게 된 성경 한 구절이 내 가슴에 비수처럼 꽂혔고 그 이후 내 삶이 Totally 바뀌었습니다”
김 전도부장은 “성경 한 구절이 내 인생을 통째로 바꿔버렸다. 주님을 영접하고 회개의 영이 임하니 나 중심의 모든 관점이 예수 그리스도로 변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그는 “누군가 복음을 전해주었더라면 조금 더 빨리 구원의 주님을 만날 수 있었을 텐데 안타깝다. 복음도 전해야 알 지 전하지 않으면 모른다”며 “이 진리를 깨달은 내가 베이지역 수많은 영혼을 구하는 데 앞장서야 하지 않겠나”고 크리스천의 복음전파 사명을 다시 한번 강조하기도 했다.
하나님 은혜로 전도 열매도 풍성
핫라인전도팀은 최근 한 노부부를 방문했고 남편은 거절했으나 부인은 예수님을 영접했다. 또 한 노인분과 그의 딸, 며느리가 함께 있는 집을 방문해 전도했으며 딸과 며느리가 모두 복음을 받아들이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역사가 일어나기도 했다. 그러나 한 노인분은 끝내 거절하셨다.
물론 전도한다고 모두가 한번에 복음을 받아들이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내면의 영혼은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싶어하기 때문에 복음전파는 멈춰서는 안될 것”이라며, “구원의 여부는 하나님께 속한 일이고 저희는 성령이 역사 하시는 데로 성실히 그리스도 복음만을 전파한다”고 최창섭 안수집사, 김백수 전도부장, 송영빈 전도담당 목사는 입을 모았다.
호흡이 있을 동안 여호와만 전할지라
김백수 전도부장은 “지금은 전화걸기에 주저하고 망설이는 분이 있지만 나중에는 전화에 불이 나고 전화 받는 사람이 정신을 못 차릴 만큼의 하나님 복음전파의 역사가 핫라인 전도전화를 통해 일어나길 소망하고 믿는다”고 기대를 밝혔다. 최창섭 안수집사도 “호흡이 있는 동안 죽은 영혼을 구원하는 전도봉사활동에 창조주 하나님의 귀한 도구로 쓰임 받길 소원한다”고 밝혀 신실한 신앙을 표현했다.
송영빈 전도담당 목사는 “전도, 복음 증거 사역에 모든 것을 쏟아 붓는 교회, 전도의 불길로 부흥하는 교회를 소망하고 있다”며, “교회가 부흥되는 가운데 수평이동의 부분이 없지 않아 곱지 않은 시선으로 교회를 바라보는 경우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 기뻐하셨다는 전도서 말씀을 굳게 붙들고 말씀과 전도의 두 축을 가진 교회로 불신자를 전도하기 원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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