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전하는 신원규 목사
삼성장로교회(담임 신원규 목사)가 6일(주일) 브레아 지역으로 교회를 이전한 이후 첫 주일예배를 드렸다.

이날 주일 10시 예배는 2세와 1세가 함께 드리는 예배로 드라마, 무용, 콘서트 형식이 가미된 열린 예배로 드려졌다.

예배에는 강석희 얼바인 시의원, 신호범 위싱턴주 상원의원이 초청돼 2세에게 꿈과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며, Lundell 목사가 ‘It's all about Jesus’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Lundell 목사는 “어떤 일을 하더라도 그 안에 주님이 함께 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며 “모든 것 되시는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원규 담임 목사는 주일 본 예배를 통해 “2008년도는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꿈과 비전이 성취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성전 이전 이후 첫 주일 예배를 드리는 소감을 밝히며 “주일 예배를 2세와 함께 하는 예배를 드릴 수 있어 기뻤고 하나님도 기뻐하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 목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세를 양육하며, 몽골을 중심으로 선교지를 돌보는 교육과 선교를 잘 감당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상상 이상 교육 프로그램으로 리더를 기르며 맡겨진 선교 사명을 위해 함께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삼성장로교회는 교회 이전 이후 각 분야 저명 인사의 비전 나눔과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메세지를 듣는 시간을 갖고 있다. 한편 드라마, 무용, 콘서트, 현장 학습을 위한 필드 트립을 통해 2세와 함께 하는 예배, 리더를 길러내는 교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선교와 함께 크리스천 문화 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