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각 교회는 송구영신예배를 드리며 지난 2007년을 감사하고 2008년 한 해를 소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욕감리교회(담임 이강 목사)는 1세와 2세가 함께 드리는 예배를 드리며, 촛불예식을 진행했다.

이강 목사는 '돌아보는 시간, 노래하는 시간, 감사하는 시간(전 3:11)'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연말은 돌아보는 시간으로 지난 한 해를 반추하는 기간이며, 연말은 노래하는 시간으로 감동이 넘치는 음악은 용기와 희망을 준다. 또 연말은 하나님께 감사하는 시간이다"고 밝혔다.

이날 뉴욕감리교회는 새벽기도를 통해 40구절을 외운 이들의 성경암송발표가 실시돼 눈길을 끌었으며, 예배 이후 가족별 축복기도 시간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