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목자 송년의 밤’이 지난 18일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 해 동안 교회의 부흥과 목원들을 위해 수고한 목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열렸으며 12가정 교회를 분가시킨 김인자 집사와 다른 그룹의 모범이 된 신승철 장로의 간증이 있었다.

이후 한기홍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한 목사는 에벤에셀의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선지자인 사무엘은 이스라엘의 위기 가운데 주변의 환경을 보지 않고 오직 온 이스라엘을 미스바에 모으고 회개하며 금식 하며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도움으로 나라를 살릴 뿐 아니라 잃었던 성을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을 체험 하게 되었다. 올해 비전 센터를 건축하면서 여러가지 어려운 일이 있었으나, 위기에 상황 가운데 하나님만을 바라보았고 , 또 하나님께서 그 일들을 이루시어 이제까지 오시게 하셨다”며 “위기가 성도들에게는 축복의 기회가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