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한 젊은 선교사 파송을 앞두고 서로 모르던 몇몇 청년과 평신도 사역자이 우연찮게 모인 자리에서 시작된 모임 JAKU(Japan And Korea United, 일본인 대표 나카지마 목사, 한국인 대표 박수진. 이하 JAKU).

이때부터 이들이 모여 일본과 한국, 뉴욕과 뉴저지, 미국과 세계를 위해 뜨거운 중보기도와 예배를 드려왔다. 이후 몇 달이 되지 않아 이들 모임에는 같은 생각을 가진 동역자가 모이기 시작했고, 이 모임에는 하나님께서 미리 예비하신 다양한 사람과 연결되었다. 뉴욕, 뉴저지에서 일본과 일본인 복음화 위해 기도하던 사람, 일본 현지 목회자와 선교사, 타주 중보기도 동역자, 아시아 선교 사역을 꿈꾸는 이들도 동역자로 만나게 되었다. 현재는 지역 내 한인교회, 미국교회, 다른 선교 movement, 중보기도 사역자 등과 협력하고 있고, 서로 사명과 역할 안에서 더욱 동역하기를 기도하고 있다.

이들은 활동을 통해 궁극적으로 이루려고 자 하는 비전은 두 가지이다. 첫째 일본과 일본인의 복음화 및 부흥이 뉴욕과 뉴저지에서부터 일어나는 것, 두 번째 한국과 일본이 복음 안에서 서로 용서하고 축복하며 섬기는 것이다.

비전을 이루기 위해 JAKU 팀은 여러 가지 정기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월요일은 중보기도모임과 예배가 진행되고, 교제는 Palisades Park(팰리세이드팍) 소재 가정집에서 모인다. 이 모임을 통해 뉴욕, 뉴저지 청년이 전심으로 기도하고 중보하며 비전을 나누고 있다. 또한 현재 뉴욕뉴저지 15개 교회를 각각 섬기는 청년이 모여 일본 복음화와 자신이 속한 교회와 지체를 위해서도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하나님의 꿈에 동참하고 비전 품기를 소망하는 이 모임에는 매번 깊은 하나님 임재속에 회복과 치유 역사가 일어난다.

한 달에 한 번씩은 목요일 저녁, 맨하탄 가스펠 까페 (정원교회)에서 다양한 문화교류행사와 공연 등을 통해 하나님을 모르는 일본인에게 크리스천 문화 및 한국 문화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하나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복음이 스며들도록 한다. 이 시간에는 다양한 서로의 문화 교류와 진솔한 삶의 나눔을 통해 우상과 어두움이 가득한 뉴욕 땅 일본인 영적 쉼터가 돼주고 있다.

또한 앞으로 맨하탄 거리전도에도 더욱 힘쓸 계획이며, 일본 단기선교 등을 놓고도 준비하며 기도 중이다.

이 모임 일본인 대표인 나까지마 목사는 "JAKU 사역을 통해 NJ, NY에 계시는 일본 젊은이에게 부흥이 일어나 구원받은 한, 일 젊은이가 하나가 돼 아시아선교, 세계선교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믿음의 한국인께 일본인 선교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한국과 일본이 하나돼 기도하며 나아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라고 전했다.

또한 JAKU 한국인 대표직을 맡고 있는 1.5세 박수진 씨는 "이 곳 미주지역, 특히 동부 지역의 준비된 영혼이 일어나 잃어버린 영혼에 대한 아버지 사랑으로 헌신할 때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때 회복과 연합을 이루실 것이며 이 일을 위해 우리 모두가 사용돼 질 것을 믿습니다. 여러 교회 동참과 목회자 연합된 기도로 이뤄지고 있는 JAKU 사역에 관심 가지고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며 이 의미 있는 사역에 많은 이들이 함께하길 소망했다.

문의 및 모임안내는:201-655-1155
웹사이트 www.jakujaku.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