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이슬람 지역의 핍박 받는 기독교인을 위한 기도의 날” 을 가진다.
오는 11월 11일은 매년 수 십만 명 기독교인이 참여하는 전 세계 기도의 날(IDOP)이다. “특히 올해는 이슬람 지역 기독교인을 위해 기도하기 원한다.” 고 USA오픈도어선교회 칼 A. 몰러 박사는 밝혔다.
올해 초, 오픈도어 창립자인 브라더 앤드류 씨는 “숨어있는 기독교인; 무슬림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면?(Secret Believers: What Happens When Muslims Believe in Christ)” 이라는 저서를 출간했다. 이 책은 이슬람 국가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무슬림이 겪는 고난을 생생하게 고발한다.
저자 브라더 앤드류 씨는 “이슬람 국가 내 최대 악(惡)은 기독교인으로 개종하는 것” 이라면서, “오히려 무신론자는 핍박이 없으나, 기독교인은 사형수에 해당하는 죄인으로 여겨진다.” 고 밝혔다.
브라더 앤드류 씨는 “무슬림이었으나 기독교로 개종한 형제, 자매들의 생활수준 향상을 위한 외침으로 이 책을 쓰게 됐다.” 고 전했다.
또, “우리 기독교인들은 이슬람 국가 내에서 기독교인으로 개종할 경우, 사회에서 외면당하고 가족으로부터 명예살인을 당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라고 전하며, 오는 11일 핍박 받는 기독교인을 위한 기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2007년 오픈도어 선교회가 조사한 핍박이 가장 심한 10 개국 중 6 개국(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소말리아, 몰디브, 예멘, 아프가니스탄)이 이슬람 지역이다.
현재, 전 세계 약 2 억 명의 기독교인이 심문, 체포, 죽음을 포함한 박해를 받고 있으며, 약 2 억에서 4 억 명은 기독교인이란 이유로 차별대우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다.
CCFI(Church include Christian Freedom International), CSW(Christian Solidarity Worldwide), ICC(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 순교자의 소리, 세계복음주의연맹(WEA)도 이번 핍박 받는 기독교인을 위한 기도의 날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한편, 지난 8일 본보가 주최한 '이슬람 선교전략과 기독교 대응방안' 대담에서 뉴비전교회 진재혁 목사는 '이슬람의 전략적 치밀성'을 언급하며, "일반교인들, 심지어 목회자까지 이슬람에 대해 너무 무지하다." 고 지적했다. 이에, "이슬람의 위험성을 북가주 내 기독교인에게도 일깨우기 위한 구체적 대책이 필요한 시점" 이라고, 이슬람에 대한 기독교인의 무지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전 세계 기도의 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opendoorsusa.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1월 11일은 매년 수 십만 명 기독교인이 참여하는 전 세계 기도의 날(IDOP)이다. “특히 올해는 이슬람 지역 기독교인을 위해 기도하기 원한다.” 고 USA오픈도어선교회 칼 A. 몰러 박사는 밝혔다.
올해 초, 오픈도어 창립자인 브라더 앤드류 씨는 “숨어있는 기독교인; 무슬림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면?(Secret Believers: What Happens When Muslims Believe in Christ)” 이라는 저서를 출간했다. 이 책은 이슬람 국가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무슬림이 겪는 고난을 생생하게 고발한다.
저자 브라더 앤드류 씨는 “이슬람 국가 내 최대 악(惡)은 기독교인으로 개종하는 것” 이라면서, “오히려 무신론자는 핍박이 없으나, 기독교인은 사형수에 해당하는 죄인으로 여겨진다.” 고 밝혔다.
브라더 앤드류 씨는 “무슬림이었으나 기독교로 개종한 형제, 자매들의 생활수준 향상을 위한 외침으로 이 책을 쓰게 됐다.” 고 전했다.
또, “우리 기독교인들은 이슬람 국가 내에서 기독교인으로 개종할 경우, 사회에서 외면당하고 가족으로부터 명예살인을 당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라고 전하며, 오는 11일 핍박 받는 기독교인을 위한 기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2007년 오픈도어 선교회가 조사한 핍박이 가장 심한 10 개국 중 6 개국(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소말리아, 몰디브, 예멘, 아프가니스탄)이 이슬람 지역이다.
현재, 전 세계 약 2 억 명의 기독교인이 심문, 체포, 죽음을 포함한 박해를 받고 있으며, 약 2 억에서 4 억 명은 기독교인이란 이유로 차별대우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다.
CCFI(Church include Christian Freedom International), CSW(Christian Solidarity Worldwide), ICC(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 순교자의 소리, 세계복음주의연맹(WEA)도 이번 핍박 받는 기독교인을 위한 기도의 날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한편, 지난 8일 본보가 주최한 '이슬람 선교전략과 기독교 대응방안' 대담에서 뉴비전교회 진재혁 목사는 '이슬람의 전략적 치밀성'을 언급하며, "일반교인들, 심지어 목회자까지 이슬람에 대해 너무 무지하다." 고 지적했다. 이에, "이슬람의 위험성을 북가주 내 기독교인에게도 일깨우기 위한 구체적 대책이 필요한 시점" 이라고, 이슬람에 대한 기독교인의 무지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전 세계 기도의 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opendoorsusa.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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