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의영광교회'. 남다른 교회명이지만 담임목사의 이름(신승훈 목사)이 한국의 인기가수와 같아서 친근하게 다가온다. 교인 10명으로 시작한 교회가 3년만에 2000여명으로 불어났다는 사실보다 담임목사의 겸손함이 더 이끌림을 주는 주님의영광교회 신승훈 목사를 만났다.
-처음에 3군데 교회가 합쳐져서 시작했다고 들었습니다. 그 당시의 이야기를 해주시죠.
알려진 것처럼 세 교회가 한꺼번에 모여서 된 것은 아닙니다.
처음에 '주님의체육인교회'가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교인들이 성찬식을 하고 싶은데 목회자가 없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10여명이 모인 성찬식에 왔다가 감동받았습니다. 그래서 '주님의체육인교회'에서 목회를 시작했죠. 그리고 3주가 지나니 교인이 20여명으로 불어났어요. 그 때 나성성도교회 현성초 목사님 가족 5가정이 우리 교회로 오셔서 30여명으로 불어났습니다.
그러다가 교인이 40명 정도가 됐을 때 주사랑교회의 박문정 목사님께서 기도를 하시다가 하나님으로부터 “교회를 신 목사에게 맡기라”는 음성을 들으셨답니다. 처음엔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말렸지만 직접 만나 자초지종을 듣고나니 '진짜 이유가 있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박 목사님 뜻을 받아들여서 교인이 70명으로 불어났습니다. 그후 교회가 급성장했습니다.
-'주님의영광교회'라는 명칭은 어떻게 짓게 되신 것입니까?
처음에는 성령과 말씀이 충만한 가운데 균형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해서 '은혜와진리교회'로 지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미 사용되고 있는 교회명이더군요. 그래서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야 한다'는 뜻에서 '주님의영광교회'로 바꾸었습니다.
-목사님께서 교회를 이끄시면서 바라는 점이 있으시다면 어떤 것입니까?
교회명 그대로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주님의 교회'가 되기 바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순종 △교인과 그들의 가족 모두의 구원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것 △이웃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목회에 임하고 있습니다.
크리스천은 하나님께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그 분 앞에 무조건 순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순종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주님의 영광은 드러나야 합니다. 주님의 영광은 예배를 전심으로 드릴 때 드러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배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또 성도의 삶이 변하면 영광이 드러나지요. 은혜를 받으면 사람은 변합니다. 문제가 앞에 닥치더라도 그것을 문제로 보지 않고 뛰어 넘는 신앙인이 되는 것이지요. 이렇게 드러나는 영광을 하나님께 절대 돌려야 합니다.
-그렇다면 타 교회와 비교할 때 예배에 다른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찬양에 초점을 맞추지만 저희교회에는 '준비찬양'이 없습니다. 찬양시작이 곧 예배시작입니다. 주일에는 20여분, 평일에는 4~50분정도 예배 시작 때 찬양을 부릅니다. 그리고 간단히 기도한 후 설교를 시작합니다. 형식을 배제하고 다른 예배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교육부의 특징을 꼽으라고 하면 무엇일까요?
아이들 또한 모두 구원에 대한 확신이 있습니다. 은혜받는 아이들이 많고요.
이것은 헌신적인 사역자들이 있기에 가능한 것 같습니다. 교육부사역자들이 한인 2세들인데 아이들을 정말 사랑하고 헌신적입니다. 하나님께서 헌신된 사람들을 보내주셨고, 또 헌신적인 분위기가 교회가운데 자연스럽게 흘러서 헌신적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에도 신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7명이나 됩니다.
또 사역자들이 주일 설교를 듣고 바로 전하기 때문에 어린이, 청소년, 어른 할 것 없이 주일예배 설교가 같습니다. 집에 가서 가족끼리 말씀을 나누면서 은혜가 더해지는 것 같습니다.
-주님의영광교회에는 특히 변화된 청소년들이 많이 다닌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더니 담배나, 술을 끊는 등 자연스럽게 변해가더군요. 아이들이 변화된 모습을 보고 부모님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부인의 변화를 보고 나오는 형제분들도 많고요.
-목회하실 때 '구원'에 대해 늘 생각한다고 하셨는데, 설교 외에 어떤 방법으로 성도들에게 전하고 계십니까?
결신자 초청잔치와 글로리캠프, 전도 팀사역, 1:1성경공부등 크게 4가지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리캠프는 3박 4일 프로그램으로 1년에 4차례 열립니다. 이 캠프를 통해 참가자의 99%가 변화되는 등 은혜가 넘칩니다. 그리고 1:1로 성경을 배우고 가르치는 가운데 확실히 복음이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 이렇게 다양한 시도 가운데 어디 걸려도 걸립니다.
불신자가 교회에 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한명한명 하나님을 알아가게 되니 감사한 일이지요.
-계속 바라는 점이 있으시다면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계속 '주님이 기뻐하시는 목회'를 해나가고 싶습니다. '주님의영광교회'가 온 교인의 가족이 구원받고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교회가 되기 바랍니다.
-처음에 3군데 교회가 합쳐져서 시작했다고 들었습니다. 그 당시의 이야기를 해주시죠.
알려진 것처럼 세 교회가 한꺼번에 모여서 된 것은 아닙니다.
처음에 '주님의체육인교회'가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교인들이 성찬식을 하고 싶은데 목회자가 없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10여명이 모인 성찬식에 왔다가 감동받았습니다. 그래서 '주님의체육인교회'에서 목회를 시작했죠. 그리고 3주가 지나니 교인이 20여명으로 불어났어요. 그 때 나성성도교회 현성초 목사님 가족 5가정이 우리 교회로 오셔서 30여명으로 불어났습니다.
그러다가 교인이 40명 정도가 됐을 때 주사랑교회의 박문정 목사님께서 기도를 하시다가 하나님으로부터 “교회를 신 목사에게 맡기라”는 음성을 들으셨답니다. 처음엔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말렸지만 직접 만나 자초지종을 듣고나니 '진짜 이유가 있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박 목사님 뜻을 받아들여서 교인이 70명으로 불어났습니다. 그후 교회가 급성장했습니다.
-'주님의영광교회'라는 명칭은 어떻게 짓게 되신 것입니까?
처음에는 성령과 말씀이 충만한 가운데 균형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해서 '은혜와진리교회'로 지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미 사용되고 있는 교회명이더군요. 그래서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야 한다'는 뜻에서 '주님의영광교회'로 바꾸었습니다.
-목사님께서 교회를 이끄시면서 바라는 점이 있으시다면 어떤 것입니까?
교회명 그대로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주님의 교회'가 되기 바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순종 △교인과 그들의 가족 모두의 구원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것 △이웃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목회에 임하고 있습니다.
크리스천은 하나님께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그 분 앞에 무조건 순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순종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주님의 영광은 드러나야 합니다. 주님의 영광은 예배를 전심으로 드릴 때 드러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배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또 성도의 삶이 변하면 영광이 드러나지요. 은혜를 받으면 사람은 변합니다. 문제가 앞에 닥치더라도 그것을 문제로 보지 않고 뛰어 넘는 신앙인이 되는 것이지요. 이렇게 드러나는 영광을 하나님께 절대 돌려야 합니다.
-그렇다면 타 교회와 비교할 때 예배에 다른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찬양에 초점을 맞추지만 저희교회에는 '준비찬양'이 없습니다. 찬양시작이 곧 예배시작입니다. 주일에는 20여분, 평일에는 4~50분정도 예배 시작 때 찬양을 부릅니다. 그리고 간단히 기도한 후 설교를 시작합니다. 형식을 배제하고 다른 예배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교육부의 특징을 꼽으라고 하면 무엇일까요?
아이들 또한 모두 구원에 대한 확신이 있습니다. 은혜받는 아이들이 많고요.
이것은 헌신적인 사역자들이 있기에 가능한 것 같습니다. 교육부사역자들이 한인 2세들인데 아이들을 정말 사랑하고 헌신적입니다. 하나님께서 헌신된 사람들을 보내주셨고, 또 헌신적인 분위기가 교회가운데 자연스럽게 흘러서 헌신적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에도 신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7명이나 됩니다.
또 사역자들이 주일 설교를 듣고 바로 전하기 때문에 어린이, 청소년, 어른 할 것 없이 주일예배 설교가 같습니다. 집에 가서 가족끼리 말씀을 나누면서 은혜가 더해지는 것 같습니다.
-주님의영광교회에는 특히 변화된 청소년들이 많이 다닌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더니 담배나, 술을 끊는 등 자연스럽게 변해가더군요. 아이들이 변화된 모습을 보고 부모님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부인의 변화를 보고 나오는 형제분들도 많고요.
-목회하실 때 '구원'에 대해 늘 생각한다고 하셨는데, 설교 외에 어떤 방법으로 성도들에게 전하고 계십니까?
결신자 초청잔치와 글로리캠프, 전도 팀사역, 1:1성경공부등 크게 4가지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리캠프는 3박 4일 프로그램으로 1년에 4차례 열립니다. 이 캠프를 통해 참가자의 99%가 변화되는 등 은혜가 넘칩니다. 그리고 1:1로 성경을 배우고 가르치는 가운데 확실히 복음이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 이렇게 다양한 시도 가운데 어디 걸려도 걸립니다.
불신자가 교회에 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한명한명 하나님을 알아가게 되니 감사한 일이지요.
-계속 바라는 점이 있으시다면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계속 '주님이 기뻐하시는 목회'를 해나가고 싶습니다. '주님의영광교회'가 온 교인의 가족이 구원받고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교회가 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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