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회(대표: 최치규 목사)가 지난 11월 19일(화) 오전 11시에 11월 정기 모임을 열고 은혜로운 말씀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Nov 29, 2024 06:33 PM PST
초대교회의 신앙이 2천 년의 세월을 넘어 오늘날 우리에게 소리치고 있습니다. 2004년 이스라엘 북부 메기도 감옥 아래에서 발견된 모자이크는 1947년 발견된 사해 사본 이후 가장 중요한 기독교 역사적 고고학적 발견 중 하나로 평가되며, 최근 이 발견이 다시 주목받아 널리 알려지고 있습니다. 현재 감옥을 이전하는 계획이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추가 탐사와 대중 공개가 가능해질 것입니다. 이스라엘 고대 유물청 (IAA)의 고고학자들이 공사 전 발굴 과정에서 발견한 이 모자이크는 서기 230년경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증언하는 가장 초기의 고고학적 증거를 제공합니다. Nov 29, 2024 06:27 PM PST
나성한미교회(담임 홍충수 목사)가 EL MONTE CITY 이웃 주민들을 초청해 Thanksgiving과 문화나눔축제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행사인 “러브 엘몬테(Love El monte)”를 지난 23일(토) 오전 11시부터 1시까지 진행했다.Nov 29, 2024 06:11 PM PST
한인타운 시니어 &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신영신, 이하 시니어센터)와 PAVA World(회장 명원식)가 공동 주최한 2024 Thanksgiving 잔치가 11월 27일 오전 11시부터 2 시간 동안 센터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지역 주민과 시니어 30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 PAVA World 회원들은 한국무용, 사물놀이, 댄스 등 아름다운 춤과 연주를 펼쳐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신영신 이사장은 “올해도 시니어센터와 함께 Happy Thanksgiving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이웃과 감사와 사랑을 나누는 시즌을 다 같이 뜻있게 보내자고 말했다.Nov 29, 2024 06:02 PM PST
어노인팅교회(신경섭 목사)가 오는 12월 21일(토) 오전 11시, 손자와 손녀들과 함께 공진단을 만드는 특별한 성탄절 클래스를 개최한다. 이번 클래스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Nov 29, 2024 05:42 PM PST
한인 기독합창단(지휘: 정혜진)은 G. 포레의 '쟝 라신의 찬가'와 이기경의 '여호와를 찬양하라'를 통해 신앙의 깊이를 더했다. 이 곡들에서 솔로이스트 김우영의 뛰어난 노래와 임명신의 장구 연주는 공연에 특별함을 더했다. 또한, 김요한 신부는 한인 노숙자 쉼터 사역에 대한 소개를 통해, 음악과 기도가 어떻게 이웃을 돕고 위로할 수 있는지를 전했다.Nov 29, 2024 05:38 PM PST
미주 유일의 한인 시니어만을 위한 센터메디컬그룹의 나눔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11월 내 총 3회에 걸쳐 오렌지카운티, 사우스베이, 그리고 엘에이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한인 시니어들에게 조끼와 푸짐한 선물을 나눠드리는 행사였다.Nov 29, 2024 05:12 PM PST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갈라디아서 3:28) 남녀공학(男女共學)이란 남학생과 여학생이 같은 학교, 같은 교실에서 공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인류는 최근까지 남자들은 학교 교육을 시켰지만, 여자들은 학교 정규 교육을 시키지 않았습니다. 여자들은 집안에서 살림하는 것과 어른들 섬기는 일, 자녀들을 낳아 기르는 법 정도만 가르쳤는데, 그 이유는 여자들의 일이 그것이라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역사가 진행되면서, 여성의 인권이 신장(伸張)되자, 여자들도 남자들과 같이 학교에서 정규 교육을 시켜야한다는 인식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Nov 29, 2024 11:10 AM PST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대표 서사라 목사)는 지난 3월 교회 건물이 없어 들에서 예배를 드리는 멕시코의 한 교회에 교회 건물을 건축해 주기로 했다. 교회 건축은 7월부터 시작돼 이번 1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멕시코 사람들은 예배에 매우 열정적이다. 그러나 교회 건물 없이 들에서 예배를 드릴 때 음악시설도 없고 가사를 띄우는 프로젝터 등도 없고 마이크 및 강대상도 없어서 참으로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 담임목사를 비롯해 성도들은 교회 건축 소식에 너무나 기뻐서 눈물을 흘렸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기도에 응답하신 것이다. 할렐루야. 이번 12월에 완공될 교회 모습이 매우 기대된다.Nov 29, 2024 10:57 AM PST
세월이 화살같이 빠르다는 사실을 절감하고 있다. 송구영신 예배를 드릴 때가 그저께 같았는데, 벌써 2024년도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 올해는 예기치 않은 폭설이 11월이 채 가시기도 전에 너무 빨리 들이닥치다 보니, 어느 해보다 더 겨울이 빨리 찾아온 듯한 느낌을 갖게 된다. 이제 며칠 후면 12월이 된다. 12월은 한 해의 마지막이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로 마음부터 분주해지는 계절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느라 모두가 정신이 없어진다.Nov 29, 2024 10:40 AM PST
좋은 소식을 듣는다. 최근 셋으로 나눠진 교협의 대표들이 모여 연합을 의논한다고 들었다. 반가운 소식이다. 논의들이 잘 되길 바란다. 그러나 각 그룹에는 다양한 이해관계가 있고 차기 회장 내정 등 다양한 현실적 난제들을 극복해야 할 것이니 쉽지 않을 거다. 어렵고 복잡하지만, 지혜와 믿음 그리고 겸손으로 꼭 하나가 되는 역사가 이뤄지기를 바라며 기도한다. 현재 남가주 각 교협 관계자는 하나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성도들의 뜻이라는 대의명분에 모든 걸 걸었으면 좋겠다. 흔히 말하는 자본주의적인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하나 되는 길은 요원하다. 통합의 자리에서 자신의 논리만 주장하면 통합을 거부하는 것이다.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간절함으로 욕심과 기득권을 과감하게 버리는 참된 용기를 기대한다.Nov 29, 2024 10:36 AM PST
「월간목회」는 12월호가 '목회자의 읽기'를 특집으로 다뤘다. 「월간목회」는 "목회자는 책을 통해 얻는 지혜와 통찰로 설교와 상담에서 더욱 넓고 깊은 시야를 제공하며, 성도들이 직면한 문제를 이해하고 이에 적절히 대응할 지혜를 갖출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바쁜 일정 속에서 목회자가 독서 시간을 확보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면서 "그렇다고 시간 부족을 이유로 독서를 게을리하는 것은 합당한 변명이 되지 않는다. 아무리 바쁜 중에도 반드시 해야 하는 일들이 있듯, 목회자의 읽기도 우선순위의 문제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우선순위를 높이는 유일한 길은 '읽기'가 목회자에게 있어 '시급하고 중요한 일'로 인식되는 것"이라며 독서의 필요성과 유익에 대한 목회자들의 조언을 소개했다. 정국환 목사(제자들선교회 익산지구 대표)는 "AI 시대에도 독서는 비판적 Nov 29, 2024 08:48 AM PST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재임 중 마지막 추수감사절 칠면조 사면 행사를 주재하며 백악관에서의 약 4년간을 되돌아보는 소회를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25일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열린 행사에서 "내 평생의 영광이었다. 영원히 감사할 것"이라며 감회를 전했다. 행사에는 2,5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추수감사절의 전통을 함께 기념했다. 추수감사절은 미국에서 가족들이 모여 칠면조 구이를 먹으며 감사의 의미를 나누는 대표적인 명절이다. 칠면조 사면 행사는 1947년 해리 트루먼 대통령이 칠면조협회에서 칠면조를 선물받은 것에서 유래했다. 초기에는 식사용으로 받던 칠면조였으나, 1963년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살려두자"고 선언하면서 현재의 '사면'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1989년 조지 H.W. 부시 대통령이 이를 정례화해 백악관에서 매년 사면 행사가 열리고 있다. 올해 바이든 대통령이 사면한 칠면조는 그의 정치Nov 29, 2024 08:46 AM PST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가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추방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논란이 일고 있다. 트럼프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100만 건 이상의 이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며 강경한 이민 정책을 예고했다. 부통령 당선자인 JD 밴스도 이에 동조하며 정책 실행의 긍정적 측면을 강조했지만, 전문가들과 시민단체들은 심각한 부작용을 경고하고 있다. 현재 미국 내 불법 이민자는 약 1,170만 명으로, 이는 미국 인구의 3.5%에 해당한다. 이들 전원을 추방하는 데 약 3,150억 달러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미국 GDP의 4.2%에서 6.8%까지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민 정책 연구소(MPI)의 줄리아 겔라트 부소장은 Nov 29, 2024 08:42 AM PST
북한이 러시아에 군대를 파병했냐는 미국의 유엔 안보리 돌발 질문에, 북러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조약(북러조약)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답변을 내놨다. 이는 군사 지원 여부를 에둘러 인정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어 국제사회의 우려를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27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안보리 회의에서 로버트 우드 주유엔 미국 차석대사는 추가 발언을 통해 북한 대표에게 "러시아에 군대를 파병했는가"라고 간단히 물었다. 이에 김성 주유엔 북한대사는 북한과 러시아의 관계 발전은 "합법적인 권리"라며, 북러조약이 국제법과 유엔 헌장에 부합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약에 따른 의무를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는 발언으로 답변을 마무리했다. 북러조약은 한쪽이 무력 공격을 받을 경우 군사 지원을 제공Nov 29, 2024 08:40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