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이 중요합니다. 그릇이 없으면 물을 담을 수 없습니다. 그릇이 없으면 음식을 담을 수 없습니다. 창고가 없으면 곡식과 각종 보화를 저장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축복의 소낙비가 내려도 그릇이 없으면 담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준비한 그릇에 복을 주십니다. 우리가 준비한 것에 복을 주십니다. 이것은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원리입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 처음 3일 동안 먼저 틀을 만드셨습니다. 하늘과 땅과 바다를 먼저 만드셨습니다. 그 후에 하늘에 담을 해와 달과 별을 창조하셨고, 땅에 담을 풀과 씨 맺는 채소와 나무를 창조하셨습니다. 각종 짐승을 창조하셨습니다. 바다와 강물에 담을 물고기를 창조하셨습니다. 맨 마지막에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릴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창 1:26-27). Dec 22, 2025 02:38 PM PST
대한민국 축구의 심장 손흥민과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한 그라운드 위에서 격돌하는 LAFC 개막전이 내년 2월 21일 LA 메모리얼 콜로세움에서 개최된다. 아주투어는 이 가슴 벅찬 현장을 직접 목격하고 싶은 팬들을 위해 입장권 확보부터 편리한 왕복 버스 서비스까지 준비해 참관단을 모집한다.Dec 22, 2025 10:56 AM PST
이 글은 교회 안에 자주 나타나는 장애에 대한 오해를 다루는 시리즈입니다. 매주 한 가지 오해를 살펴보며 성경과 신학과 목회적 관점에서 성찰하여 장애를 가진 성도들이 비장애 성도들과 함께 건강한 주님의 교회를 세워 가는 길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지난 글에서는 “장애는 죄에 대한 징벌이다,” “장애인은 연민의 대상이지 동역의 대상이 아니라는 생각,” 그리고 “장애인은 일반 사람과 소통할 수 없다” 라는 오해를 다루었습니다Dec 22, 2025 10:48 AM PST
할머니와 할아버지에게 손주는 어떤 존재일까? 시인 이정록은 그의 시에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것들 때문에 산다”라고 말했다. 그렇다. 손주는 바로 눈에 넣어도 전혀 아프지 않을 만큼 소중한 존재이다. 나에게는 두 딸과 한 아들이 있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손주는 모두 다섯 명이다. 그래서 우리 부부는 거의 매일 손주들과 화상 통화를 한다. 손주 얼굴을 보는 순간, 하루 동안의 걱정과 피로가 순식간에 사라지고 웃음에는 웃음과 행복만 남는다. 어떤 날은 부부 사이가 잠시 냉랭할 때도 있다. 하지만 손주들과 화상을 하고 나면, 그 순간만큼은 모든 긴장이 풀리고 마음이 금세 따뜻해진다. 또 살아가며 여러 고민들로 마음이 복잡하고 우울감이 찾아올 때도 있지만, 손주들의 얼굴을 보면 머릿속의 잡생각이 모두 날아가고 마음이 맑아지는 것을 경험한다. 그래서 손주들은 우리 부부에게 삶의 활력소이자 피스메이커(Peacemaker)이다. 이렇게 귀한 손주를 다섯이나 주신 하나님께 늘 감사한 마음이 가득하며, 하나님께서 두 명 정도 더 허락해 주신다면 기쁨은 배가 될 것이다.Dec 22, 2025 10:42 AM PST
지난 7월 텍사스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홍수 피해 복구를 위해 글로벌감리교회 한미연회(Korean American Annual Conference, GMC)가 구호헌금 56,853달러를 GMC Mid-Texas 연회에 전달했다.Dec 22, 2025 10:38 AM PST
웨스트민스터에 위치한 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담임 남성수 목사)가 지난 12월 12일(금) 웨스트민스터 경찰국을 방문해 경관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교회는 연말을 맞이하여 ‘사랑의 나눔 켐페인’을 통해 지역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기 위해 매년 이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Dec 22, 2025 10:34 AM PST
영국 리버풀의 87세 여성 팸 놀스(Pam Knowles)가 '가장 오래 근무한 주일학교 교사'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됐다. 팸 놀스는 13세였던 1951년 에이그버스에 위치한 세인트 앤 교회(St Anne's Church) 주일학교에서 처음 교사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놀스에게 이번 크리스마스는 기네스 세계 기록 인정과 더불어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 이날 그녀는 세인트 앤 교회에서 75번째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며 예수 탄생 기념 행사에 참여했다. 그녀는 지난 70여 년 동안 총리 16명과 국왕 2명을 거치는 동안에도 변함없이 교회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녀는 "다음세대 기독교인들을 가르치는 열정을 한 번도 잃은 적이 없다"며 "내 소명은 언제나 세인트 앤 교회에 있다. 나는 그저 교회가 너무 좋다"고 말했다.Dec 22, 2025 07:19 AM PST
한반도에 다시금 부흥의 불길을 일으키고자 제작된 영화 〈부흥〉이 완성돼 오는 2026년 1월 1일 전국에서 개봉한다. 이번 작품은 대한민국 영화사상 최초로 통성기도 운동을 영상 미디어와 결합한 시도로, 한국교회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Dec 22, 2025 07:18 AM PST
스코틀랜드에서 낙태시설 주변 '완충구역'법을 둘러싼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이 법은 낙태시설 200m 이내에서 '영향력 행사'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집 창가에서 기도하는 것조차 범죄로 간주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국제 자유수호연맹(ADF International, 이하 국제 ADF)에 따르면, 녹색당 소속 질리언 맥케이(Gillian Mackay) 의원은 최근 BBC 스코트캐스트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창문에서 보이는 '손을 맞잡은 보여주기식 기도'(performative prayer with clasped hands)가 기소 대상이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것은 누가 창문을 지나가느냐에 달렸다"고 답했다. 그는 기도가 법적으로 범죄화되는 것은 아니라면서도, 특정 상황에서는 범죄가 될 수 있음을 인정했다. 앞서 미국 J. D. 밴스(J.D. Vance) 부통령은 "이 법은 검열적"이라며 "스코틀랜드 정부가 시민들에게 집안에서의 기도조차 법 위반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는 내용의 편지를 발송했다"고 했다. 그는 "영국과 유럽 전역에서 표현의 자유가 후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Dec 22, 2025 07:16 AM PST
최근 AI 생성 영상 사용이 급증하면서 소셜미디어 플랫폼 전반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 스토리텔링 기업 '스토리 라디우스(Story Radius)'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AI 생성 콘텐츠에 대해 큰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토리 라디우스가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응답한 512명의 미국인 가운데 다수는 AI 생성 영상에 흥미를 잃거나 불편함을 느꼈다고 했다.Dec 22, 2025 07:14 AM PST
지난 12월 15일 저녁, 중국 저장성 웬저우시 타이순현 와양 마을의 정부 광장에서 이례적인 대규모 불꽃놀이가 펼쳐졌다. 이날은 전통적인 축제일도 공식적인 기념일도 아니었으며, 불꽃놀이에 사용된 비용은 100만 위안(약 2억 1,060만 원)을 넘는 것으로 보고됐다. 불꽃놀이가 펼쳐진 뒤, 소셜미디어에서는 의문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 차이나에이드(China Aid)는 "현지 주민들과 온라인 소식통에 따르면, 이 불꽃놀이는 기념 행사를 위한 것이 아니라 기독교인들에 대한 대규모 탄압을 은폐하기 위한 표면적인 장식에 불과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관련 소식을 전했다. 공권력 1천여 명 투입해 교회 급습 앞서 12월 13일부터 시작된 작전에는 헝저우, 핑양 등지에서 온 1천 명 이상의 경찰과 특수부대, 폭동 진압군, 소방관이 동원됐다. 15일 새벽 3시 20분, 특수부대는 '와양 총회'(Yayang Assembly)로 알려진, 와양 지역의 대표적 교회에 침입해 수백 명을 체포했다. 이후 16일과 17일에도 최소 4명을 추가로 구금했으며, 교회로 가는 도로를 완전히 차단했다. 정부는 공식 성명 없이 약 5일간 작전을 이어갔다. Dec 22, 2025 07:12 AM PST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 칼럼니스트 닐 리스(Neil Rees)가 최근 「크리스마스의 X에 관해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다음은 칼럼 내용이다. Dec 22, 2025 07:10 AM PST
한국 사회에서 개신교에 대한 대중적 호감도가 다시 한번 하락세를 보였다. 한국리서치 정기조사 '여론속의여론'에 따르면, 2025년 주요 종교 호감도 조사에서 개신교는 34.7점으로 전년 대비 0.9점 하락했다. 불교와 천주교, 원불교의 호감도가 모두 상승한 것과 대비된다. 특히 정치·이념 성향에 따른 인식 격차가 크게 벌어진 점이 눈에 띈다. 이번 조사는 2025년 11월 21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감정온도 방식(0~100점)을 사용해 종교에 대한 호감도를 측정했다. 한국리서치는 "매우 차갑고 부정적인 감정은 0점, 매우 뜨겁고 긍정적인 감정은 100점, 긍·부정이 없는 경우는 50점"이라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 불교 호감도는 54.4점으로 지난해보다 3.1점 상승하며 202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천주교 역시 52.7점으로 4.1점 상승해 불교와 함께 보통 이상의 호감도를 유지했다. 반면 개신교는 지난 2년간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소폭 하락했다. Dec 22, 2025 07:09 AM PST
유엔 총회가 북한의 광범위하고 조직적인 인권 침해를 규탄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을 21년 연속으로 채택했다. 18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80차 유엔총회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이 표결 없이 컨센서스(회원국 간 합의)로 채택됐다. 결의안은 북한에 대해 "국민의 복지보다 군사 지출과 핵미사일 개발을 우선하고 있다"며 "조직적이고 광범위하고 중대한 인권 침해가 현재도 지속되고 있다"고 강한 어조로 규탄했다. 또한 2014년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가 제시한 19개 권고사항이 대부분 지켜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르면, 북한 정부는 기본적인 시민의 자유와 인권을 광범위하게 억제하고 있으며, 특히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 집회의 자유 등을 심각하게 제한하고 있다.Dec 22, 2025 07:07 AM PST
목회자들은 2025년 한 해, 그들의 생활 중 가장 지우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는 구독자들 중 목회자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21일까지 이에 대해 조사해 그 결과를 22일 발표했다.Dec 22, 2025 07:05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