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회, 교회와 법률 주제로 세미나 개최

애틀랜타한인목사회(회장 류재원 목사)가 지난 16일(월) 7월 월례회를 열린문교회(담임 이동욱 목사)에서 개최했다.

김성범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이규철 목사의 기도, 표모아 목사의 특송, 류재원 목사의 설교, 서석구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께 합당한 사람’(마10:34-39)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 류재원 목사는 "예수님의 영광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영광과 판이하게 다른 십자가의 영광이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내 뜻과 생각을 포기하고 성령을 쫓아 성경 말씀대로 주님의 마음에 합당한 사람이 되는 삶을 살아가자."고 말씀을 맺었다.

2부에는 제이제이 로펌그룹대표 김재정 변호사를 초청해 ‘교회와 법률’이라는 주제로 법률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재정 변호사는“교회가 받는 면세혜택이 많으니 미리 면세단체로 등록해야 하고 부동산 및 헌금에 대한 면세 공제를 받을 수 있음을 목회자가 주지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혹, 주변에 추방 케이스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길이 있으니 포기 말라”고 조언했다.

한편 8월 월례회는 내달 20일(월), 크로스 선교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