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령교회(담임 김영복 목사)가 시카고 기도의집 장로교회의 김광수 목사를 강사로 지난 9일(금)부터 11일(주일)까지 신년부흥성회를 개최했다.

부흥성회 둘째날 ‘깨어 있으라’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김광수 목사는 “성령 안에서 말씀으로 깨어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말씀으로 내가 죄인임을 깨닫고,  하나님을 구할 때 우리의 삶은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성령님으로 인해 하나님의 계획을 깨닫고, 예수에 대해 알아가는 것이다. 말씀을 깨닫고 역사하시는 성령을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이끌리는 삶을 살아가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김 목사는 “구원은 종교생활을 한다고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값없이 주시는 그분의 은혜를 받아 변화된 삶,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광수 목사는 시카고 노숙자들을 대상으로 알코올, 마약 중독, 우울증 등의 내적 치유를 돕는 사역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다민족 평신도, 목회자 중보기도 및 치유, 예언 사역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