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미국장로회) 서북노회 제46회 정기 봄 노회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올림피아 한빛장로교회(담임 박춘식 목사)에서 열렸다.

노회 신임 임원으로는 노회장으로 박춘식 목사(올림피아 한빛장로교회)가 추대되었으며, 오천호 목사(세크라멘토 중앙장로교회)가 부노회장으로, 박수현 목사가 서기로, 김영하 목사(방주선교교회)가 부서기로 선출했다.

노회에서는 남부 시찰회 속해 있는 남가주샬롬교회(담임 김준식 목사)에서 4명이 장로고시를 치뤘으며, 세크라멘토 중앙장로교회에서 1명이 장로고시를 치르고 우수한 성적으로 모두 장로고시를 통과했다.

개회예배는 오천호 목사(세크라멘토 중앙장로교회)가 기도했으며 조병일 목사(에덴장로교회)가 "남은 자가 있습니다."(왕상 19:15-18)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정연대 목사가 축도했다.

PCA 서북노회는 캘리포니아 주, 오리건 주, 워싱턴 주, 알라스카 주, 하와이 주 교회들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