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기독교회 연합회(회장 김병규 목사)는 지난 5일 부활주일을 맞아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를 드렸다.

지역 교회의 성도들을 초청하여 시애틀 연합 장로교회에서 드려진 예배는 정준영 목사(시애틀 연합회 총무)의 인도와, 기도 박은일 목사(시애틀 평강교회), 성경봉독(요 11:17-27) 박호성 목사(시애틀 목사회 부회장), 설교 김병규 목사(시애틀 연합회 회장)가 맡아 진행되었다.

 

김병규 목사는 "신앙의 능력이 부활입니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하여 예수님이 신성을 지니신 하나님이라는 증거의 기독교에만 존재하는 "부활신앙"을 가질 것과 부활의 능력이 없이는 하나의 종교로 전락할 수밖에 없으니 처음 사랑을 기억하고 잃은 신앙의 회복과 감동이 넘치는 신앙생활을 통하여 하나님께 더 나아가자고 강조 하였다.

 

이어 박세용 목사(시애틀 목사회 회장)의 인도로 기도회가 있었으며 시애틀 지역 교회의 부흥과 지역 사회의 복음화를 위하여 정광호 목사(시애틀 온누리교회)가, 가정의 회복과 성령충만과 자녀와 청년들의 영적 부흥을 위하여 권준 목사(시애틀 형제교회)가, 세계선교와 선교사들과 아랍권과 북한의 핍박 받는 성도들을 위하여 천우석 목사(뉴비전 교회)가, 미국과 한국의 영적 회복과 부흥을 위하여 권혁부 목사(시애틀 비전교회)가 기도하였고 장윤기 목사(시애틀 연합 장로교회)의 축복기도로 예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