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서울 조나단 에드워즈 컨퍼런스 '한국교회와 조나단 에드워즈: 상실의 시대 한국교회, 영적 나침반, 에드워즈'가 7월 8일(월) 오후 1시부터 서울 반포동 남서울교회(담임 화종부 목사)에서 개최된다.
큐리오스 인터내셔널(대표 정성욱 교수)과 워싱턴 트리니티연구원(원장 심현찬 목사)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포스트모더니즘으로 하나님을 상실하고, 동시에 상품화되고 세상적 탐욕으로 '순전한 기독교'를 상실한 한국교회 현실 앞에서, '교회사의 영적 에베레스트'로 불리는 조나단 에드워즈의 경건과 지혜를 조명, 적용해 한국교회의 회복과 개혁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컨퍼런스는 목회자, 신학생, 성도들 대상으로 진행되며, 등록비는 무료이다.
컨퍼런스는 서문강 목사(중심교회)의 격려사, 정성욱 교수(덴버신학교)의 '믿어 순종케 하나니: 조나단 에드워즈의 실천적 영성', 이상웅 교수(총신대)의 '열매로 알리라: 조나단 에드워즈의 <사랑과 열매>에 대한 고찰', 조현진 교수(한국성서대)의 '조나단 에드워즈의 설교와 한국교회', 심현찬 원장의 '상실의 시대의 영적 모범, 조나단 에드워즈' 발제 순으로 진행된다.
주최측은 "한국 교회의 위기 상황에 대한 많은 대안들이 있지만, 우리는 교회사적으로 검증된 개인 경건과 목회와 신학적인 총체적인 측면에서, 평생을 최선을 다해 경주해왔던, 에드워즈에게 그 지혜를 구하고자 한다"며, "무엇보다도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서 한국과 미국에서 에드워즈를 사모하는 분들이 모여, 한국교회의 아픈 현실을 중보, 사랑하며, 에드워즈의 지혜를 나누고, 한국교회 회복을 위해 연합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 강사진은 재능 기부로 일절 사례를 받지 않고, 오로지 한국교회의 회복과 에드워즈 연구에 대한 사명으로 귀한 발제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 트리니티연구원 원장 심현찬 목사는 "최선으로 노력하면서, 동시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알차고 귀한 모임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두 주최 기관의 공동 모토중의 하나인 '아낌없는 섬김'으로 모든 강사진 분들과 함께 한국교회를 섬기고자 한다"고 전했다.
문의: lloydshim@gmail.com(심현찬 목사)
웹사이트: www.TrinityD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