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백수연을 가졌던 김성철 목사의 모친 석보배 권사가 지난 13일(화) 오전 소천했다.
6.25 직전 우여곡절 끝에 월남한 석 권사는 남편 고 김창목 목사(전 경북 금성교회 담임)를 도와 교회와 가족을 섬겨왔으며 1985년 아들 김성철 목사의 초청으로 도미했다. 석 권사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마리에타 소재 인(INN)에서 근무하며 성실하고 부지런히 살아왔으며 일을 그만둔 뒤에도 텃밭을 일궈 교인과 이웃에게 소득을 나누기도 했다.
백수연 당시 김성철 목사는 “어머니가 작년까지만 해도 하루 5~6시간씩 성경을 읽고 밤낮으로 기도의 단을 쌓아오셨다”며 “어머니는 기도로 교회와 가족을 지킨 신앙의 대들보셨다”고 밝힌 바 있다.
석보배 권사의 입관예배는 16일(금) 오후 7시에 리장례식장에서 열린다. 발인예배 및 하관예배는 17일(토) 오전 10시 30분 드려진다.
문의) 770-622-2525
6.25 직전 우여곡절 끝에 월남한 석 권사는 남편 고 김창목 목사(전 경북 금성교회 담임)를 도와 교회와 가족을 섬겨왔으며 1985년 아들 김성철 목사의 초청으로 도미했다. 석 권사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마리에타 소재 인(INN)에서 근무하며 성실하고 부지런히 살아왔으며 일을 그만둔 뒤에도 텃밭을 일궈 교인과 이웃에게 소득을 나누기도 했다.
백수연 당시 김성철 목사는 “어머니가 작년까지만 해도 하루 5~6시간씩 성경을 읽고 밤낮으로 기도의 단을 쌓아오셨다”며 “어머니는 기도로 교회와 가족을 지킨 신앙의 대들보셨다”고 밝힌 바 있다.
석보배 권사의 입관예배는 16일(금) 오후 7시에 리장례식장에서 열린다. 발인예배 및 하관예배는 17일(토) 오전 10시 30분 드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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