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장로교회(담임 백성봉 목사)가 “이 시대 성도의 정체성”을 주제로 7월 20일(금)부터 22일(주일)까지 박형용 목사를 초청해 여름부흥사경회를 개최한다.

강사로 나서는 박형용 목사는 미국 에모리대학교 (Emory University)에서 신학 박사(S.T.D)를 마쳤으며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을 거쳐 현재 한국성경신학회장,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04년 자랑스런 신학자상(국민일보, 세계복음화협의회)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부흥사경회 일정은 7월 20일(금) 오후 8시 하나님의 구원 계획과 성도의 사명(눅24:44-49), 21일(토) 오전 6시 하나님의 평강을 체험하는 삶(빌4:4-9), 오후 8시 믿음, 사랑, 소망의 삼층 탑(살전1:2-4), 22일(주일) 오전 11시 성도의 황홀한 모습(살후1:1-12)등이 진행된다.

백성봉 목사는 “여름의 한 가운데에서 육체적으로나, 영적으로 지치기 쉬운 계절이다. 이러한 때에 영적 재충전을 위해 귀한 말씀의 잔치에 모든 분들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7월 23일(월) 오전 11시 교협과 목사회의 주관으로 애틀랜타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가 “사도행전에 비추어 본 바울서신 이해”라는 주제로 열린다. 또한 이날 세미나에 앞서 오전 10시 30분 최승리 어린이(재생불량성빈혈)를 위한 제2차 기도회 시간을 갖는다.

교회 주소는 4405-B International Blvd., Suite-112,Norcross,GA 30093이며 문의는(678)549-1256 (담임목사 백성봉)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