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로프한인교회, 인근 공립학교에 감사 전해

슈가로프한인교회(담임 최봉수 목사)는 지난 3일 교사감사주간을 맞아 인근 공립학교를 방문, 다과와 선물을 전달하며 감사함을 표했다.

교회 총여선교회 임원 및 봉사자 20여명은 이날 교회 인근 파슨스 초등학교와 훌 중학교, 피치트리릿지 고등학교 교사들에게 “한인사회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자녀들을 잘 교육시켜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교회 건축 중 학교로부터 예배와 주차 공간을 빌렸던 것을 계기로 매년 감사함을 전하고 있는 슈가로프한인교회는 전 교인이 최소한 한가지 이상의 봉사 사역에 동참함으로 한국학교, 실버대학, 장애인사역, 데이케어, 문화교실 등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