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축제는 짧지만 준비는 길다. 이런 헌신과 수고 뒤에는 늘 하나님의 상급이 있는 것일까? 축제 준비로 지역 교회들은 부흥도 함께 경험하고 있다. 매년 크리스마스 이브, 베들레헴 나잇으로 구주의 나심을 축하하는 워싱턴성광교회(담임 임용우 목사)가 그 중 하나다. 올해는 뮤지컬, 난타, 연극 등 다양한 코너를 마련,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교인들과 함께 나눈다.
발표를 일주일 앞둔 지난 주일(18일) 성광교회 건물 내 교실에는 점심시간이 다 되어가도록, 지칠 줄 모르고 춤 연습을 하는 어린이들의 더운 열기로 가득 찼다. 벌써 2달 째 주일예배 이후 1시간 여 동안 연습하는 40여 어린이들과, 수요일과 토요 새벽기도 후에 꼬박 꼬박 연습에 임한 10여 명의 특별팀은 남모르는 부흥을 경험하고 있다.
정작 무대 위에서 보여지는 시간은 불과 20여분에 지나지 않지만, 20분을 위해 무대 뒤에서 2달여를 준비한 초등부들은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하는 기회가 되고 있는 것. 특히 뮤지컬 내 말하기 부분을 맡은 10여명의 아이들은 연습을 위해 토요일 새벽기도회도 부모들과 함께 참석하고 있어, 신앙훈련도 함께 되고 있다.
아동 사역 담당 조수아 박 전도사는 “뮤지컬을 지도하면서 아이들의 내면에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본성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며 “배우려는 열정이 강할 뿐 아니라 감정도 풍부하다.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춤을 출 때도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기쁨을 표현할 줄 안다”고 칭찬했다.
뮤지컬 ‘The Great Christmas Giveaway’는 초등생 3명을 주인공으로 사랑하는 선생님의 선물을 사러 쇼핑몰에 갔다가 결국 받은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는 것이 더 중요함을 깨닫는다는 내용을 줄거리로 한다. “크리스마스는 선물을 주는 날일까? 아니면 사랑을 전하는 날일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본질을 잃어버린 크리스마스의 진짜 의미를 전하는 뮤지컬 ‘The Great Christmas Giveaway’가 기다려진다.
▲뮤지컬 준비에 여념이 없는 워싱턴성광교회 어린이들의 표정이 진지하다. | |
발표를 일주일 앞둔 지난 주일(18일) 성광교회 건물 내 교실에는 점심시간이 다 되어가도록, 지칠 줄 모르고 춤 연습을 하는 어린이들의 더운 열기로 가득 찼다. 벌써 2달 째 주일예배 이후 1시간 여 동안 연습하는 40여 어린이들과, 수요일과 토요 새벽기도 후에 꼬박 꼬박 연습에 임한 10여 명의 특별팀은 남모르는 부흥을 경험하고 있다.
정작 무대 위에서 보여지는 시간은 불과 20여분에 지나지 않지만, 20분을 위해 무대 뒤에서 2달여를 준비한 초등부들은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하는 기회가 되고 있는 것. 특히 뮤지컬 내 말하기 부분을 맡은 10여명의 아이들은 연습을 위해 토요일 새벽기도회도 부모들과 함께 참석하고 있어, 신앙훈련도 함께 되고 있다.
아동 사역 담당 조수아 박 전도사는 “뮤지컬을 지도하면서 아이들의 내면에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본성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며 “배우려는 열정이 강할 뿐 아니라 감정도 풍부하다.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춤을 출 때도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기쁨을 표현할 줄 안다”고 칭찬했다.
뮤지컬 ‘The Great Christmas Giveaway’는 초등생 3명을 주인공으로 사랑하는 선생님의 선물을 사러 쇼핑몰에 갔다가 결국 받은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는 것이 더 중요함을 깨닫는다는 내용을 줄거리로 한다. “크리스마스는 선물을 주는 날일까? 아니면 사랑을 전하는 날일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본질을 잃어버린 크리스마스의 진짜 의미를 전하는 뮤지컬 ‘The Great Christmas Giveaway’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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