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교협 제 37차 임역원 및 자문위원 간담회.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차용호 목사) 제 37차 임역원 및 자문위원 간담회 및 증경회장연합회 정기총회가 12월 12일(월) 설악가든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김범수 목사(워싱턴교협 부회장)의 사회, 배현수 목사(직전회장)의 기도, 김택용 목사(증경회장)의 설교, 김성도 목사(증경회장)의 합심기도 인도, 김위만 목사(총무)의 광고, 박석규 목사(증경회장연합회 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택용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김택용 목사는 베드로전서 4장 7-11절을 본문으로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지금이 바로 마지막 때임을 알고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할 것과 무엇보다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 것, 무엇보다 목회자들은 교회의 주인이 아니라 양들을 위탁받은 ‘청지기’임을 기억하고 선한 청지기처럼 봉사할 것”을 강조했으며, “워싱턴 교계 리더쉽들이 1.5세, 2세 등으로 잘 전승될수 있도록 증경회장들이 뒤에서 잘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김성도 목사가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합심기도 시간에는 조국과 미국을 위해, 세계 평화를 위해, 워싱턴교협과 지역복음화를 위해 각각 기도했으며, 김석현 목사가 마무리 기도를 했다.

2부 간담회 시간에는 워싱턴교협 회장 차용호 목사가 신임원진과 새회기 사업계획들을 소개했다. 제 10회 글로벌 성탄축하음악예배와 재정후원 이사회 모임은 이미 마쳐졌으며, 2012년에는 신년하례예배(1월 2일 오전 11시 워싱턴제일순복음교회), 목회자를 위한 비영리기관 관련법 및 예산관리(1월 14일 오전 9시30분 워싱톤한인장로교회), 전도폭발 임상실험(2월 4일 오전 9시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워싱턴지역 기독청년연합회 전도 찬양집회(3월 25일 오후 6시 노바 캠퍼스),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4월 8일 토마스 제퍼슨 기념관), 제 3회 어린이 전도 찬양축제(5월 6일 오후 5시 워싱턴지구촌교회), 청소년 전도 수양회(5월 24-26일), 목회자와 사모수양회(6월 24-26일), 워싱턴지역 전도 복음화 대성회(7월 27-29일 베다니장로교회), 청년 전도 수양회(8월 12-14일 임마누엘 수양관), 부흥 2012 열방을 향한 선교대회(9월 7-9일 워싱턴성광교회), 원로목사 가을 야외예배(10월 8일 일본공원), 증경회장연합회 평가회(10월 15일 헤리스), 제 38차 정기총회(10월 29일 오후 6시 필그림교회) 등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워싱턴교협은 월초에는 기도회, 월말에는 CBMC와 연계한 노방전도 등을 통해 40만장의 전도지를 지역사회에 전달해 지역 복음화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1월 13일과 14일에는 심수봉 집사를 초청해 불신자들을 위한 전도집회도 진행하기로 했다.

간담회에서 증경회장들은 개척교회들을 위한 모임, 복음화대성회시 예수영접시간 마련, 흑백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왼쪽부터 증경회장단 직전 회장 박석규 목사, 신임 회장 손인화 목사, 직전 총무 김양일 목사.

3부 증경회장단 정기총회에서는 신임회장에 손인화 목사, 총무로는 김성도 목사가 각각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