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여성문학회(회장 최정선) 주최 '낙엽과 함께하는 작품 전시회'가 오늘(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빌라떼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작품 전시회는 회원들이 그려낸 시화와 그림, 사진 등의 작품 150여 점이 가을 정취와 어울려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최정선 회장은 “가을에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회원들에게는 큰 기쁨이 되고 있다. 아름다운 가을 낙엽과 함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에 초청한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회원이 50여명까지 늘어난 여성문학회는 장소 협소 문제로 정기모임을 유빌라떼에서 애틀랜타기독교방송국으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