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구원받은 크리스천의 삶은 어떠해야 할까?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올림피아 중앙장로교회(담임 우경철 목사)에서 심령대부흥회를 인도한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 목사)는 둘째 날 집회에서 ‘성화되는 사람’(엡 4:22-24)이란 제목으로 구원받은 크리스천이 나아갈 삶의 방향을 제시했다.
김 목사는 크리스천이 구원의 감격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새로운 사람이 됐다면 성령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김 목사는 구원받은 이들이 변화되어야 할 모습으로 사고방식, 말, 태도, 정서, 관계를 들었고, △믿음의 사람 △소망의 사람 △사랑의 사람이 되고 한 단계 더 나아가 성령의 9가지 열매인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의 모습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구원의 궁극적 목적은 우리의 모습이 죄로 물든 허물을 벗어버리고, 예수님처럼 변화되는 것”이라며 “소망을 가지고 주님을 만나는 그날까지 날마다 주님 닮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성령님의 도움을 받으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성화의 과정은 나의 의지만으로는 이룰 수가 없는 것”이라며 “예수님을 믿는 각 사람에게 부어주신 성령께 나를 맡기고 성령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하는 설교 요약
성화의 첫걸음 사고방식의 변화
“크리스천들이 먼저는 사고방식이 변화되어야 한다. 옛날 사고방식을 버리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할 수 있는 사고가 형성되어야 한다. 이것이 성화의 출발이다. 모든 것은 생각에서 부터 출발 한다. 꿈과 기도, 희망, 소망, 비전 모두 우리의 생각에서 시작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고의 형성이 잘 되어야 한다. 우리의 생각을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에 맞출 때 위대한 역사가 일어난다. 그렇기 때문에 생각을 잘 관리해야 한다. 성경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면서 날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는 사고를 정립해야 한다. 그렇게 되는 것이 성화의 길이며 예수님을 닮아가는 시작이다. 하나님의 뜻에 맞는 생각을 잘 정립할 때마다 위대한 역사가 일어난다.
우리 나름의 기질이 있다. 우리의 본래 성품과 기질이 있지만 성령께서 부족한 부분을 감싸주시고 우리의 생각을 바꿔주신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내가 되도록 변화를 향해 몸부림 쳐야 한다. 지금 생각하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맞는지 성경에 늘 비춰보며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해야 한다.”
변화는 생각뿐 아니라 말이 변해야
“말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죽음의 말이 있고 생명의 말이 있다. 죽이는 말이 있고 살리는 말이 있다. 어떤 말은 듣는 순간 기쁨과 평화와 안심이 오지만, 어떤 말은 불안하게 만들고 마음을 상하게 만든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말을 검증하고 조사하지 않는다. 나의 말속에 상처와 분노를 일으키고 사람을 무시하는 일이 있지 않나 돌아봐야 한다. 말이 공동체와 가정과 교회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지 생각하지 않고 말해 문제가 일어난다.
우리는 영혼을 살리는 말을 해야 한다. 성경에서 혀를 절제할 수 있는 사람을 성숙한 사람이라고 한다. 나의 말을 듣고 사람들이 살아나야 한다. 상처주고 어려움을 일으키는 단어의 사용을 조심하라. 우리에게는 축복의 말만 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 저주하는 말 분노의 말로 서로 상처를 입히며 살 시간이 없다. 내 입술에 말을 변화 시켜 사람들이 살아나는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
태도의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
“크리스천들은 태도의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 교만한 태도, 부정적 태도, 멸시하는 태도 때문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이뤄지지 않고 이웃들과의 관계도 어렵게 된다.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들은 매일 ‘힘들다’ 뭐든지 하자고 하면 ‘안 된다’는 말부터 한다.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긍정적인 태도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파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 성화를 추구해야 한다.”
감정과 정서가 변화되어야 한다
“같은 고생을 해도 어떤 사람들은 ‘죽겠다’고 말하면서 하고, 어떤 사람들은 ‘괜찮다’고 말 하면서 하는 사람들이 있다. 늘 슬퍼하고. 우울하고. 부정적이고.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아무리 어려워도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고 웃으면서 하는 사람들이 있다.
구원받은 예수 믿는 사람들은 옛 모습을 버려야 한다. 새사람이 되면 감정이 달라진다.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 평안이 너희에게 있을 지어다’라고 말씀하신 것과 같이 평안이 임한다. 평화를 일으키는 정서. 이런 것들이 우리 마음에 있어야 한다.
관계가 변해야 한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원수를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과 같이 사람을 사랑해야 한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만 골라서 사랑하면 제외되는 사람이 너무나도 많다. 사람을 좋아하지 않으면 불행하고, 사람을 사랑하면 행복하게 된다. 왜냐하면 그 사람은 내가 어디를 가도 항상 있기 때문이다. 사람을 사랑하면 어디를 가도 행복하다. 사랑하는 마음은 모든 관계를 변하게 한다. 늘 사람을 좋아하는 습관을 만들길 바란다. 이런 좋은 생각과 좋은 말, 좋은 감정, 좋은 관계를 잘 개발을 하면 그것을 반복을 하면 습관이 되고 그리스도를 닮은 성숙한 인격이 된다.”
한편 김상복 목사는 1939년 평양 출생으로 서울대 문리대·문학사(BA)를 거쳐 페이스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신학석사(M.Div·STM), 그레이스신학대학원 신학박사(Th.D) 등을 이수했다. 미국인교회에서 9년 목회한 후 볼티모어 벧엘장로교회를 개척해 11년간 목회했으며, 아시아신학연맹(ATA) 회장, 세계신학교총학장회의(PAD) 의장, 서울대 복음화후원회장,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세계복음주의연맹(WEA) 의장을 비롯,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총장, 아시아복음주의연맹(EFA) 회장, 한국독립교회 및 선교단체연합회장,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공동회장, 주기철목사 기념사업회장, 서울대학교 동문목사회장, 평신도목회연구원장, <오늘의 양식> 발행인 등을 맡고 있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올림피아 중앙장로교회(담임 우경철 목사)에서 심령대부흥회를 인도한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 목사)는 둘째 날 집회에서 ‘성화되는 사람’(엡 4:22-24)이란 제목으로 구원받은 크리스천이 나아갈 삶의 방향을 제시했다.
김 목사는 크리스천이 구원의 감격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새로운 사람이 됐다면 성령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김 목사는 구원받은 이들이 변화되어야 할 모습으로 사고방식, 말, 태도, 정서, 관계를 들었고, △믿음의 사람 △소망의 사람 △사랑의 사람이 되고 한 단계 더 나아가 성령의 9가지 열매인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의 모습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구원의 궁극적 목적은 우리의 모습이 죄로 물든 허물을 벗어버리고, 예수님처럼 변화되는 것”이라며 “소망을 가지고 주님을 만나는 그날까지 날마다 주님 닮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성령님의 도움을 받으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성화의 과정은 나의 의지만으로는 이룰 수가 없는 것”이라며 “예수님을 믿는 각 사람에게 부어주신 성령께 나를 맡기고 성령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상복 목사와 올림피아 중앙장로교회 시온 성가대의 기념촬영ⓒ 김브라이언 기자 |
▲김상복 목사(좌)와 올림피아 중앙장로교회 우경철 목사(우)ⓒ 김브라이언 기자 |
◎이하는 설교 요약
성화의 첫걸음 사고방식의 변화
“크리스천들이 먼저는 사고방식이 변화되어야 한다. 옛날 사고방식을 버리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할 수 있는 사고가 형성되어야 한다. 이것이 성화의 출발이다. 모든 것은 생각에서 부터 출발 한다. 꿈과 기도, 희망, 소망, 비전 모두 우리의 생각에서 시작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고의 형성이 잘 되어야 한다. 우리의 생각을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에 맞출 때 위대한 역사가 일어난다. 그렇기 때문에 생각을 잘 관리해야 한다. 성경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면서 날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는 사고를 정립해야 한다. 그렇게 되는 것이 성화의 길이며 예수님을 닮아가는 시작이다. 하나님의 뜻에 맞는 생각을 잘 정립할 때마다 위대한 역사가 일어난다.
우리 나름의 기질이 있다. 우리의 본래 성품과 기질이 있지만 성령께서 부족한 부분을 감싸주시고 우리의 생각을 바꿔주신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내가 되도록 변화를 향해 몸부림 쳐야 한다. 지금 생각하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맞는지 성경에 늘 비춰보며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해야 한다.”
변화는 생각뿐 아니라 말이 변해야
“말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죽음의 말이 있고 생명의 말이 있다. 죽이는 말이 있고 살리는 말이 있다. 어떤 말은 듣는 순간 기쁨과 평화와 안심이 오지만, 어떤 말은 불안하게 만들고 마음을 상하게 만든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말을 검증하고 조사하지 않는다. 나의 말속에 상처와 분노를 일으키고 사람을 무시하는 일이 있지 않나 돌아봐야 한다. 말이 공동체와 가정과 교회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지 생각하지 않고 말해 문제가 일어난다.
우리는 영혼을 살리는 말을 해야 한다. 성경에서 혀를 절제할 수 있는 사람을 성숙한 사람이라고 한다. 나의 말을 듣고 사람들이 살아나야 한다. 상처주고 어려움을 일으키는 단어의 사용을 조심하라. 우리에게는 축복의 말만 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 저주하는 말 분노의 말로 서로 상처를 입히며 살 시간이 없다. 내 입술에 말을 변화 시켜 사람들이 살아나는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
태도의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
“크리스천들은 태도의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 교만한 태도, 부정적 태도, 멸시하는 태도 때문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이뤄지지 않고 이웃들과의 관계도 어렵게 된다.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들은 매일 ‘힘들다’ 뭐든지 하자고 하면 ‘안 된다’는 말부터 한다.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긍정적인 태도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파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 성화를 추구해야 한다.”
감정과 정서가 변화되어야 한다
“같은 고생을 해도 어떤 사람들은 ‘죽겠다’고 말하면서 하고, 어떤 사람들은 ‘괜찮다’고 말 하면서 하는 사람들이 있다. 늘 슬퍼하고. 우울하고. 부정적이고.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아무리 어려워도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고 웃으면서 하는 사람들이 있다.
구원받은 예수 믿는 사람들은 옛 모습을 버려야 한다. 새사람이 되면 감정이 달라진다.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 평안이 너희에게 있을 지어다’라고 말씀하신 것과 같이 평안이 임한다. 평화를 일으키는 정서. 이런 것들이 우리 마음에 있어야 한다.
관계가 변해야 한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원수를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과 같이 사람을 사랑해야 한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만 골라서 사랑하면 제외되는 사람이 너무나도 많다. 사람을 좋아하지 않으면 불행하고, 사람을 사랑하면 행복하게 된다. 왜냐하면 그 사람은 내가 어디를 가도 항상 있기 때문이다. 사람을 사랑하면 어디를 가도 행복하다. 사랑하는 마음은 모든 관계를 변하게 한다. 늘 사람을 좋아하는 습관을 만들길 바란다. 이런 좋은 생각과 좋은 말, 좋은 감정, 좋은 관계를 잘 개발을 하면 그것을 반복을 하면 습관이 되고 그리스도를 닮은 성숙한 인격이 된다.”
한편 김상복 목사는 1939년 평양 출생으로 서울대 문리대·문학사(BA)를 거쳐 페이스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신학석사(M.Div·STM), 그레이스신학대학원 신학박사(Th.D) 등을 이수했다. 미국인교회에서 9년 목회한 후 볼티모어 벧엘장로교회를 개척해 11년간 목회했으며, 아시아신학연맹(ATA) 회장, 세계신학교총학장회의(PAD) 의장, 서울대 복음화후원회장,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세계복음주의연맹(WEA) 의장을 비롯,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총장, 아시아복음주의연맹(EFA) 회장, 한국독립교회 및 선교단체연합회장,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공동회장, 주기철목사 기념사업회장, 서울대학교 동문목사회장, 평신도목회연구원장, <오늘의 양식> 발행인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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