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십리더_정효현 형제의 간증) 하나님을 모를 때와 하나님을 알고 사는 지금이 얼마나 다른지는 저의 생각과 저의 행동이 제가 하는 말보다 더 많이 말해 주는 것 같습니다. 미국에 와서 주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음악으로 주님께 영광 돌리기 시작하면서 저는 제가 지금까지 느끼지 못했던 평안함과 즐거움을 주님 안에서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음악이라고는 조금도 몰랐었던 제가 찬양으로 주님께 다가간다는 점이 저는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믿음생활을 하면서 좋지 않은 일도 많았었습니다. 몸이 아픈 적도 있었고 경제 문제가 심하게 다가온 적도 있었으며, 크고 작은 유혹들이 계속 절 공격해 오고는 했습니다. 가끔씩은 이런 유혹들과 힘든 나날들이 주님의 시험인지, 아니면 사탄의 시험인지 구분이 되지 않을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성경을 읽고 공부하면서 주님의 한없는 사랑을 배웠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유혹들과 인생의 방해물들을 주님이 보여주신 길을 따라가며 물리치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주님은 제게 미소 지으시며 말씀하십니다. “나가서 찬양으로 사람들을 전도하고 나의 이름을 높여라”라고요. 주님은 제가 지금까지 겪어왔던 하나님의 기적과 하나님이 공급해주신 모든 것들을 함께 나누고 간증하며 나아가길 원하십니다. 지금도 제 소망은 그저 하나님 일을 열심히 하면서 되도록이면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구주로 영접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저는 그저 하나님이 쓰시는 도구이고 하나님께서 저와 또 주님을 믿는 많은 사람들을 통해 놀라운 일을 하실 것을 믿습니다.

(워십리더_김진우 형제의 간증) 저는 모태신앙입니다. 평생 교회를 다니고 애틀랜타에서만도 17년째 살았지만 예수님을 제대로 만난 것은 2년 전 메릴랜드에서 열린 부흥집회 때였습니다. 이전의 저의 모습은 내 맘대로의 삶이었습니다. 나의 주인은 바로 ‘나’ 였습니다. 뭐든지 내가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저에게 주님은 내 맘속에 찾아오셔서 저의 인생을 흔드셨고, 지금은 나의 주인은 ‘하나님’임을 고백합니다. 전 Living Water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꿈을 발견했고 저에게 주시는 비전과 소명을 깨달았습니다. 예배 찬양사역은 매우 즐겁고 정말 중요한 사역입니다. 5년 동안 Living Water는 제가 하나님께 올려드릴 수 있는 가장 최고의 예배가 되었습니다. 이번 Living Water예배 역시 지금까지의 그 어떤 예배보다도 더욱 아름답고 훌륭한 예배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열정을 다해 찬양을 올리다 보면, 하나님께서 얼마나 애틀랜타의 청년들을 사랑하시는지 느껴지는 데 이것은 애틀랜타를 비롯한 이 땅의 모든 True Worshipper 들이 동일하게 느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나의 가장 친한 친구입니다.

(보컬_최현이 자매의 간증) 어렸을 때부터 저는 제 자신을 남들과 비교하면서 ‘나는 예쁘지 않아’, ‘날씬하지 않아’라는 생각으로 열등감에 빠져있었고 ‘나는 할 수 없어’라는 부정적 생각으로 살았습니다. 사람들을 믿지 못해서 괜히 혼자서 사람들을 멀리 했었습니다. 저는 사랑을 받을 줄도, 할 줄도, 나눌 줄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미국에서 부모님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시게 되면서 저는 한 전도사님의 집에 홈스테이를 하게 되어 어쩔 수 없이 교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교회를 가는 사람들은, 자기가 약해서 누군가에게 의지 하러 가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었기에 처음부터 교회에 대한 마음이 좋았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님께서 차츰 나의 마음을 만져주셨고, 결국 전 굳게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통해서 내가 누군가로부터 사랑 받고 있음을, 나는 사랑 받기 위해서 태어났음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무엇보다도 예수님께서 날 사랑하셔서, 날 위해서, 십자가의 고통을 감당하셨다는 그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진정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가슴 깊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도, 찬양, 말씀, 예배를 통해서 내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더욱 확신시켜주셨습니다.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았으니 이제는 그 사랑과 행복을 다른 이들에게 감사함으로 전하고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참 사랑을 알지 못한 채 헛된 것들로 자신을 채우기 때문에 외로움에 지쳐만 가고 있습니다. 그 사랑을 몰라서, 내 안에 그 사랑이 없어서, 그 누구보다도 외로워 하고 힘들어 했던 저의 지난 날을 돌아보며 나와 같이 힘들어하고 있는 이들에게 내가 만난 하나님의 그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싶습니다. 예수님은 나에게 사랑으로 다가오셔서 진정한 행복을 가르쳐 주신 분입니다.

(보컬_김민지 자매의 간증) 저는 모태신앙으로 저희 부모님의 기도로 자라왔습니다. 제가 6학년이 되던 해에 저희 가족들은 미국으로 이민을 오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학교, 집 그리고 교회 밖에 모르는 다른 평범한 학생들과 같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공부를 멀리하고, 부모님을 멀리하고 또 교회를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공부를 하기 보단 친구들과 만나는 게 좋았고, 부모님과 대화를 하기 보단 친구들과 대화하는 게 좋았습니다. 주일 마다 항상 교회는 갔지만 예배엔 집중하지 않았고 온통 다른 생각들로만 가득차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2007년도에 있었던 Living Water Set Free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저는 다시 한번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고, 기도 하던 중 저의 잘못된 과거의 모습들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참회하게 되었고 동시에 모든 것에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부터 저는 변화된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애틀랜타에 있는 많은 청년들이 저처럼 이 Living Water집회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또 하나님과의 첫사랑을 회복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