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주일) 퀸즈칼리지콜든센터에서 라이즈업뉴욕대회가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라이즈업코리아 본부장 이동현 목사의 <라이즈업> 세미나가 17일(화) 오후 6시 30분에 퀸즈장로교회(담임 장영춘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이동현 목사는 지난 7-8년간 일어났던 일들을 생각해보면 너무나 빨리 진행된 것 같다고 말문을 열면서 강연을 시작했다.

이동현 목사는 “사역의 주안점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진리로 이끄신다는 자기 안의 확신”이라며 “가장 불쌍한 사역자는 청중들이 메시지대로 변한다는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이라고 피력했다.

또 이 목사는 “아무리 사역이 순탄대로라도 이래도 저래도 안돼는 난관이 있을 때가 있다”며 “그럴 때 부흥의 시작은 어려움을 깨뜨릴 때 부흥은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주 지역 KM(한국어권), EM(영어권) 연합에 대해서 이동현 목사는 “연합이 안된다는 고정관념을 깨야 부흥이 일어난다”며 이번에 연합을 이끈 라이즈업뉴욕대회를 예로 들었다.

이동현 목사는 “항상 집회 때마다 기도하는 것은 오늘 성령이 역사하시길 기도한다”며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구하면 좋은 것을 주신다는 것이 누가복음에는 성령이라고 나와있다”며 성령을 구하면 하나님이 주신다고 강조했다.

또 이동현 목사는 “라이즈업이 세계로 뻗어나가려고 할 때 제일 반대했던 사람들이 주위 가장 가까운 기득권을 가진 사람들이었다”며 “기득권을 가진 사람들은 자기 안에서 안주하려기 때문에 더이상 부흥이 일어나지 않는 것”이라며 현재 라이즈업 해외 집회는 뉴욕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태국, 아르헨티나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라이즈업 아르헨티나는 사우스아메리카 선교에 주력하고 있는 순복음뉴욕교회 김남수 목사와 협력해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 이동현 목사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