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뉴저지 교회협의회(회장 전우철 목사)는 지난 23일(월)부터 24일(화) 뉴저지 크리스천 아카데미에서 정인수 목사(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담임)를 초청해 '이민 교회를 새롭게 하는 리더십(요 5:2-9)(부제: 건강한 이민 교회의 자화상을 그리며)'이라는 주제로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가한 민경수 목사는 "이민 교회의 롤 모델이 많지 않았는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이민 목회의 새로운 롤 모델을 본 것 같다. 큰 교회 목회자의 이야기는 작은 교회가 적용하기에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 개척교회부터 시작해 목회 현실을 아는 정인수 목사님이 뛰어난 통찰력으로 대안을 제시해 주어 큰 은혜와 도움이 됐다"며 "목회자들에게 격려와 힘, 소망을 줄 수 있었던 집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인수 목사는 목회자세미나 직전인 21일부터 22일까지 남부 뉴저지 지역의 4개 교회인 체리힐평강교회, 새행전교회, 한소망교회, 열방교회의 연합 부흥회를 인도했다. 또한 22일(주일) 저녁에는 체리힐장로교회의 제직훈련세미나를 인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