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95:3-6)
대저 여호와는 크신 하나님이시요 모든 신 위에 크신 왕이시로다
땅의 깊은 곳이 그 위에 있으며 산들의 높은 것도 그의 것이로다
바다가 그의 것이라 그가 만드셨고 육지도 그의 손이 지으셨도다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박태화 장로 作

해지는 바닷가를 뒤로 하고 산을 넘다가 문득 돌아다 보니,
저 멀리 운해와 겹친 산들이 파스텔 그림 같습니다.
한 두번 다닌 길이 아니지만, 오늘은 비치는 햇살과
하늘과 땅이 어우러진 광경이 유난히 아름답습니다.

조물주는 무수히 많은 아름다움을 시시때때로 창조하고 있지만,
우린 어쩌다 마주치게 되면 아주 우연히 보게 될 뿐입니다.

박태화 장로 / 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
웹페이지 : www.th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