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렇게 부자 목사가 되었다.

치코 우 목사의 목적이 있는 번영을 위한 제1차 컨퍼런스 ‘그리스도인의 재정과 투자’ 세미나가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뉴저지 워싱턴 타운십에 위치한 사랑과진리교회(담임 벤자민 오 목사)에서 진행되었다. 이 컨퍼런스는 사랑과진리교회와 하늘문교회(담임 김흥국 목사)에서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한인 1.5세인 치코 우 목사가 뉴욕주 유티카에서 5년 전 교회를 개척할 때는 연봉 2만불 이하의 가난한 사람들만 들어왔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교회 내에 백만장자 클럽이 있을 정도로 교회가 성장하였고 많은 교인들이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현재 이 교회에는 1400여명의 성도가 출석하고 있다. 또한, 우 목사는 석유회사, 소프트웨어 회사, 광고 및 마케팅 회사 등도 경영하여 크게 발전시킨 기업가이기도 하다.

치코 우 목사가 컨퍼런스를 통해서 전하려고 한 것은 1. 번영의 원리 2. 재정의 원리 3. 지역교회에서 번영의 원리 실천하기 4. 사업/기업에서 번영을 실천하기 5. 직원의 번영원리 6. 간부의 번영원리 등이었으며 이번 1차 컨퍼런스에서는 번영의 원리와 재정의 원리를 다루었고 나머지는 다음 컨퍼런스를 통해서 전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첫째날 우 목사는 “많은 사람들이 번영을 원하지만 성경에서 그 해답을 찾지는 않습니다. 먼저 전제해야 할 것은 크리스천의 번영이나 형통에 관한 모든 이해나 토론은 철저하게 하나님 말씀에 기록된 것으로 이해되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먼저는 생각부터 바뀌어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통해서 나의 생각이 바뀌고 그 하나님 말씀을 따라서 우리의 삶이 바뀔 때 번영은 찾아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 말씀을 하나하나 우리 삶 가운데 적용하며 살 때 우리 삶이 번영의 삶으로 바뀌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리를 적용시키는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진정한 번영이란 무엇인가. 자기 자신만을 위한 것, 그저 돈만을 위한 번영이 진정한 번영인가. 성경에 나오는 번영의 의미는 나의 필요를 다 채워 줄 뿐만 아니라 내 자식, 나아가서 주위에 있는 남들의 필요까지도 넘치도록 채워주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풍성한 분이십니다.”라고 말하면서 “하나님은 내가 잘 되기를 바라신다. 내가 잘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라는 번영의 원리를 항상 기억하고 삶에 적용할 것을 강조했다.

둘째날 컨퍼런스에서는 지금까지 크리스천들이 제대로 알지 못하고 살았던 재정에 대한 잘못된 관념들 즉, '가난한 것이 더 영적인 것이다', '돈은 악이다' 등등에 관하여 성경구절을 하나하나 찾아가면서 바로 잡아주었다.

특히 이 날 치코 우 목사는 우리가 가지고 있고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이란 것이 알고 보면 다 하나님께서 나온 것이고 우리는 그것을 단지 맡아서 관리하는 청지기일 뿐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사랑과진리교회 벤자민 오 목사는 앞으로도 치코 우 목사의 컨퍼런스를 계속할 것이며 컨퍼런스 내용은 DVD로 제작해 필요한 분에게 공급할 것이라고 하였다.

문의 : 201- 594-0448 (사랑과 진리교회)
주소 : 399 Pascack Rd., Washington Township, NJ 07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