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기독여성합창단(단장 김애순) 제 6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주일 오후 7시 귀넷 시빅센터에서 열렸다.

<라틴의 찬양> <솔로와 함께하는 찬양> <은혜의 찬양>으로 구성된 연주회는 비록 전문 음악인들의 찬양은 아니었지만, 모든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찬양하고자 하는 단원들의 간절한 마음이 담겨 아름다운 화음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게스트로 초청된 진성수(KBS182968 국악관현악단 단원) 씨의 피리연주와 강애진(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 씨의 아쟁연주는 세대를 넘어서 전통음악의 단면을 엿볼 수 있는 훌륭한 연주로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시종일관 감사와 은혜의 찬양을 선보인 단원들은 마지막 파트인 <은혜의 찬양>에서 '나 위하여 십자가에'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아름다운 주의 장막' 등, 일반 성도들에게도 익숙한 찬송가를 연주해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하나님 은혜를 찬양하며 마무리됐다.

김애순 단장은 "여름이 시작되는 실록의 계절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아틀란타 기독여성합창단원들이 주님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가슴벅찬 사랑을 찬양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연주회 지휘는 유진 리 객원지휘자가, 반주는 백계원 씨가 맡았으며, 이외 출연자로는 소프라노 권선영, 김애순, 이민숙, 정미희, 정수남, 장미희, 최영미, 메조 소프라노 강신향, 권지수, 김창숙, 황영미, 알토 그레이스 리, 양한민, 여명숙, 이애선, 이희선, 임성혜, 진선주 등이었다.

한편, 연주회는 아틀란타 교회음악협의회, 아틀란타 음악인협회 및 아틀란타 숙명여자대학교 동문회에서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