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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RM, 세 명의 선교사 파송해...쓴 물을 단물로 바꾸시는 하나님만 의지하라

기독일보 앤더슨 김 atldaily@gmail.com

입력 Dec 10, 2019 08:21 P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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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RM 선교사 파송예배

서약 (포토 : 기독일보)

GCRM 선교사 파송예배

파송기도 (포토 : 기독일보)

GCRM 선교사 파송예배

GCRM 선교사 파송예배 (포토 : 기독일보)

Global Church Revitalization & Missions(대표 김은수 목사, 이하 GCRM) 선교사 파송예배가 10일(화) 오전 10시 30분, GRS 캠퍼스인 애틀랜타제일장로교회(담임서삼정목사)에서 진행됐다.

스즈끼팀, 스즈끼한나, 최테리 선교사를 파송한 이날 예배는 하나님의 뜻 가운데 보내심을 받은 세 선교사를 축복하며, 격려하고 기도하는 아름다운 자리가 됐다.

GCRM 1호 선교사인 김도윤 선교사는 출애굽기 15장 22-27절을 본문 삼아 ‘쓴 물에서 단물로’라는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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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선교사는 “홍해를 건넌 이후 이스라엘 백성들이 처한 현실은 길도 없고 마실 물도 없는 끝없는 수르 광야였다. 그곳에서 겨우 물을 발견했지만 너무 써서 마실 수 없어 ‘마라’라고 불렀다. 우리 인생의 쓴 물은 무엇인가? 내적인 쓴 물은 미움, 화, 죄책 등 여러가지가 있고 외적인 쓴 물은 환경적인 어려움, 육체적인 고난, 궁극적으로는 죽음의 문제 아닐까 생각한다. 이런 쓴 물을 맛본 사람들은 너무나 쉽게 자신의 삶을 ‘마라’라고 생각하고 불평하고 원망한다”고 설명한 뒤, “선교사는 출애굽기 3장 10절 말씀처럼 ‘보내심을 받은 자’라는 뜻이다”고 주위를 환기했다.

이어 보내심을 받는 선교사는 주어진 자리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끊임없이 기억나게 하고 자신도 기억함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게 하는 사람이 되야 한다고 강조한 뒤, ‘쓴 물을 단물로 바꾸시는 하나님만 의지하라’,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 시험을 잘 넘어가도록 준비하고 준비시키는 자가 되라’, ‘인내의 능력을 놓치지 말라’고 권면했다.

마지막으로 김도윤 선교사는 “마지막 27절에, 그들이 곧 엘림에 이르러 열두 샘물과 종려나무 일흔 그루가 있는 곳에서 40일간 편히 쉬면서 충분히 기력을 회복한 뒤 가나안으로 전진하게 된다. 마라에서 엘림은 겨우 5마일, 2시간 거리에 불과하다. 3일을 인내했지만 마지막 2시간을 더 참지 못해 하나님을 원망했던 것이다. 인내는 내가 노력한다고 갖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열매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인내의 열매를 맺어 언제나 푸른 초장, 맑은 물가로 인도하시는 예수만 바라보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하나님 은혜를 잊지 않는 선교사님들이 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후 김은수 목사가 각 선교사를 소개했고, 이재근 장로(GCRM 이사장)가 서약을 인도했다. 파송기도, 파송장 수여, 특별찬송 등이 이어졌으며 김영준 목사의 격려사에 이어 새롭게 파송 받은 선교사들의 답사가 있었다.

세 명의 선교사는 모두 입을 모아 구원의 은혜도 모자라 선교사라는 직책까지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허락하신 사명에 헌신하며 기도와 말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잃어버린 영혼들을 섬길 것을 다짐했다.

스즈끼 팀, 스즈끼 한나 부부 선교사는 애틀랜타 지역에서 일본인 선교를 준비하고 있으며, 최테리 선교사는 GCRM의 Global Leadership Development 쪽에서 일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GCRM은 이날 세 명의 선교사를 포함해 5명의 선교사 파송이라는 귀한 열매를 맺었으며, 앞으로도 전 세계 다양한 곳에서 교육 선교 분야에서 준비된 일군들을 찾아 훈련해 파송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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