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론 조사에서 미국의 개신교 목회자 10명 중 약 7명(69%)이 교회 내에서 국가와 세계의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고 있으며, 63%가 미국과 전 세계에서 기독교의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했다.기독교의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교회 내에서 존재하는지에 대해, 주류교회 목회자(40%)들이 복음주의 목회자(33%)보다 동의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특히 백인 목회자(64%)가 아프리카계 미국인(47%)보다, 중서부 지역의 목회자(67%)들이 서부 지역의 목회자(54%)보다 기독교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교인들 사이에 더 높다고 보고했다.“미국에서 기독교 신앙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수는 감소 추세에 있다. 그러므로 교회가 이러한 추세를 두려워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며 “안타깝게도 세계의 다른 지역에서의 기독교 성장이 미국 기독교인들에게 큰 위안을 주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