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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는 길'의 작곡가 신간에서 고통스러운 기억 드러내

기독일보 이미경 기자 news@christianitydaily.com

입력 Oct 18, 2018 08:38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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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늘 길'은 슬픔의 상황 속에서 나온 노래

Don Moen
(Photo : ⓒICON MEDIA GROUP) Don Moen

'나의 가는 길'(God will make a way)의 작곡자인 전설적인 크리스천 싱어송라이터이자 워십리더인 돈 모엔(Don Moen)이 이 찬양에 얽힌 슬픈 스토리를 전했다.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 보도에 따르면 돈 모엔은 "어느 날 밤 장모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는데, 아내의 누이와 그녀의 남편인 크레이그와 수잔이 스키 여행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동안 비극적인 자동차 사고에 연루되었다고 말했다"면서 "아이들은 차량에서 튕겨져나갔고 9살 소년은 즉시 사망했고 나머지 3명은 중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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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인생을 바꾸는 경험이었다. 나는 무엇을 말해야 할지 몰랐다"면서 "크레이그는 교회에서 성경 교사였으며 둘 다 믿음으로 가득했다. 나는 비행기에서 무엇을 그들에게 말해야 할지 생각하면서 이사야서를 읽었고 43장 19절(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이 떠올랐다. 즉시 주님은 저에게 노래를 주셨다"고 전했다.

비공식적으로, 모엔은 슬픔에 찬 친척들을 위해 이 가사의 노래를 부른 바 있다. "나의 가는 길/ 주님 인도하시네 /그는 보이지 않아도 /날 위해 일하시네"

그는 "절망적으로 쓰여진 노래였지만, 그들에게 희망의 말을 전했다"면서 "주변의 모든 것이 사라졌을 때, 하나님은 당신이 볼 수 없는 방식으로 일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나의 가는 길'(God Will Make A Way)은 전 세계 수백만 명이 노래했으며 모엔에게 수상 경력을 가져다 준 노래이다. 그는 16일 발표한 신간 'God Will Make A Way:Discovering His Hope in Your Story'에서 노래에 대한 영감을 나눴다.

"이전에 책을 쓴 적은 한번도 없었다"고 전한 돈 모엔은 "책을 쓰려면 인생을 바꿨던 경험에 대해 글을 쓸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의 책에서 모엔은 개인적인 이야기와 성경구절을 사용해 하나님이 그의 자녀를 잊지 않고 충실하게 남아 있음을 독자들에게 일깨워준다.

그는 "너무 자주 사람들은 자신의 삶에 대해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그러면 직장을 잃고 이혼하거나 가족을 잃거나 건강에 치명적인 진단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일로 당신이 가진 세계관이 흔들리고 당신은 생각한다. '어떻게 내 이야기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을까?' 그들이 볼 수 있는 것은 절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절망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함께 계심을 알기를 바란다. 당신이 충분히 가까이 다가간다면 당신의 삶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의 책에는 돈 모엔의 친구이자 개인적 영웅인 세계챔피온이자 복서인 매니 파퀴아오가 서문을 장식했다.

돈 모엔은 "90년대에 매니를 만났고 이후 좋은 친구가 되었다"면서 "사람들과의 우정을 이용하고 싶지 않았지만 그가 하나님이 길을 열어 줄 것이라는 메시지를 믿기 때문에 서문을 책에 쓰고 싶다고 말했다. 아무것도 없던 어린 시절에 하나님께서 그를 위해 길을 만들어주셨다. 이 찬양은 매니와 필리핀 사람들에게 공명을 불러 일으켰다"고 말했다.

그는 "나의 음악을 통해 그리스도에 대한 깊은 사랑과 인간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면서 "내 노래를 분석하면 많은 노래가 기도임을 알게 될 것이다. 삶의 상황이 나에게 동기를 부여한다. 나는 아침에 앉아서 노래를 쓰는 일종의 작곡가가 아니다. 지성과 감정을 뛰어 넘는 노래를 쓰고, 영혼을 깊게 터치하는 찬양을 작곡하기를 원한다. 그것으로 인생이 바뀌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독자들이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알기 바란다. 그 분은 새로운 일을 하시며 광야에서 길을 내시는 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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