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한인목사회가 8.15 광복절을 기념해 오는 8월 11일(토) 오후 4시 경축찬양제를 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남성수 목사)에서 개최한다.

이 음악회에서는 한국 아무르연주단이 색소폰 독주, 아리랑합창단, 실비치남성중창단, 은혜한인교회 찬양대, 위트컴합창단, 레위남성중창단 등이 찬양한다. 찬양 순서 중간 중간에 8.15 해방과 이승만, 6.25 동란시 위트컴 장군의 활동 동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다.

오렌지카운티 목사회 측은 "일본의 극악한 압제로부터 해방되는 역사적 기쁨을 안겨주신 분은 하나님이심을 깨달으며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찬양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 "날마다 불안해져 가는 우리의 조국을 위해 더욱 기도하고 전도와 선교에 매진해야 하며 서로 사랑하며 하나가 되는 운동을 새롭게 일으켜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