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기독일보) 토랜스제일장로교회

토랜스제일장로교회(고창현 목사)가 2018년 가을학기를 준비하는 신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신청을 받고 있다.

장학금은 두 종류다. 먼저 목회자를 위한 장학금으로 목회학 석사(M. Div.)나 목회학 박사(D.Min.) 과정 재학생 및 신입생을 위한 장학금이다. 그리고 신학자를 위한 장학금으로 위의 두 학위과정을 제외한 과정의 재학생 및 신입생이 해당된다.

지원자들은 이력서, 2명의 추천서, 성적 및 입학 증명서를 오는 7월 31일까지 이메일 tfpcpcusa@hotmail.com로 제출해야 한다. 추천서의 경우, 추천자 1명 이상이 반드시 학교나 사역지 관계자여야 한다. 또 모든 지원자는 5장 미만의 에세이를 제출해야 하는데, 목회자 장학금은 “이 시대 한국 교회와 이민 교회를 볼 때, 나는 미래의 목회자로서 어떤 소명 의식을 갖고 있는가?”란 주제 아래, 신학자 장학금은 “이 시대 한국 교회와 이민 교회를 진단할 때 나는 미래의 신학자로서 어떤 소명 의식을 갖고 있는가?”란 주제 아래 써야 한다. 이력서, 추천서, 에세이는 모두 자유 형식이다.

교회 측은 “영성과 지성을 겸비한, 건강하고 바른 사명자들이 필요한 이 시대에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충성되고 진실한 목회자와 신학자들이 세워지기를 기도하며 장학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