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를 소개하는 김재문 원로목사
(Photo : 기독일보) 세미나를 소개하는 김재문 원로목사

에브리데이교회에서 “좋은 교회, 건강한 교회”라는 주제 아래 6월 11일(월)부터 13일(수)까지 목회자 세미나가 열린다. 에브리데이교회와 사랑의빛선교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세미나에서는 안산동산교회 김인중 원로목사와 사랑의빛선교교회 김재문 원로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서울대와 총신대를 졸업한 김인중 목사는 한국 CCC 설립자인 故 김준곤 목사의 집회 중 인생의 큰 변화를 체험했고 1979년 안산에 동산교회를 개척해 대형교회로 성장시켰다. 그러나 교회 규모보다 그는 건강한 목회, 미래지향적 목회로 더욱 유명했다. 그가 설립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인 동산고등학교는 기독교적 믿음으로 운영되며 수많은 문제아들을 신앙으로 변화시킨 체험이 있다. 게다가 대학 진학률까지 한국 전체에서 손꼽을 정도로 유명하다.

김재문 목사는 사랑의빛선교교회를 개척 후 수 년 만에 교인 1천 명대로 성장시켰으며 남가주 지역에서 가장 주목받는 건강한 교회로 일궈냈다. 그는 최근 예수목회원을 설립해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세미나를 열고 후배 목회자들을 1대1로 멘토링, 컨설팅하며 목회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그는 목회의 비결에 대해 “성령 목회, 예수 목회, 말씀 목회, 십자가 목회”라고 정리하며 “성령에 사로잡혀 예수님처럼 오직 말씀과 십자가로만 목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재문 목사는 이번 세미나에 대해 “하나님께서 크게 쓰신 김인중 목사의 열정, 그의 성령과 함께 한 믿음을 배울 수 있는 기회”라며 남가주 지역 목회자들의 참여를 권했다.

문의) 818-832-6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