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추라 따우전옥스에 위치한 주님의교회에서 행복 세미나가 열렸다.
(Photo : 기독일보) 벤추라 따우전옥스에 위치한 주님의교회에서 행복 세미나가 열렸다.

창립 3주년을 맞은 주님의교회(오정택 목사)가 행복 축제를 개최했다. 주님의교회는 창립 3주년을 기념하며 전통적인 부흥회가 아닌 행복 세미나와 찬양 집회로 은혜를 나누었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의 행복세미나에서 메시지를 전한 강태광 목사(행복 설계사, 월드쉐어 USA)는 천지를 창조하시며 기뻐하신 하나님, 죄인이 구원받을 때 기뻐하신 하나님 그리고 심판날에 구원받는 백성으로 기뻐하실 하나님을 소개하면서 기쁘신 하나님을 섬기는 기쁜 하나님의 자녀가 되자고 강조했다.

19일 저녁 집회에서 강 목사는 성도의 전천후 행복 모델로 하박국 선지자를 제시하면서 “하박국이 누린 믿음 안에서 불렀던 행복의 노래를 부르자”고 도전하였다.

이날 강 목사의 행복 특강에 앞서 찬양 사역자 이천 목사는 자신의 대표곡들과 함께 진정한 행복을 노래해 큰 은혜를 선사했다.

한편 주님의교회는 창립 3주년을 맞아 3명 명예권사, 3명 시무권사가 임직했다. 오정택 담임목사는 “창립 3주년을 맞아 이민교회 목회자와 성도의 진정한 행복에 대해서 정립할 수 있었다. 여러 가지 상처과 편견으로 인해 굴절된 시각이 아닌 하나님의 마음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사랑하고 용납하는 변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